선유도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중앙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2.13km2로 서울 여의도 크기 1/4 정도이며, 해안선 길이 12.8km, 최고봉은 남악산으로 해발 155.6m이다. 군산에서 45km, 새만금 방조로 연결된 신시도에서 6.9km 정도 떨어진 섬이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로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의 역할을 했다.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열 하루동안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여행객이 선유도에서 신선처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대체적으로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이웃 섬들을 둘러보는 것이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섬끼리 다리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서 다녀올 수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해 둘러보기에도 좋다. 두 번째는 선유 8경의 하나인 명사십리 해안을 산책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썰물 때 갯벌에서 소금으로 맛조개를 잡아보는 것이다.
체험내용
[선유도 즐길거리]
- 주변섬 둘러보기
- 명사십리 해안
- 갯벌체험
유의사항
※ 점자블록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
※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습니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신선도 즐겼다는 아름다운 섬
" 선유도 "
INSTAGRAM@munye2gu_village_bus
선유도는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 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심지로써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에요.
INSTAGRAM@kimjeg80
INSTAGRAM@munye2gu_village_bus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써
기지 역할을 다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어요.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고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11일 동안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 하였고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어요.
INSTAGRAM@kimjeg80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섬끼리 다리로 이어져 있어서
걸어서 다녀 올 수도 있어요.
INSTAGRAM@kimjeg80
선유도는 옛날엔 3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파도에 쓸려온 모래가
오랜 세월동안 쌓이고 쌓여 언덕을 만들고
지금처럼 하나로 연결되었어요.
바로 선유 8경 중 하나인 명사십리 해안이에요!
INSTAGRAM@kimjeg80
명사십리 해안은 가족 피서지로
인기가 많은 장소이며, 썰물에는
갯벌에서 소금으로 맛조개를 잡을 수 있고
조개를 캐거나 게를 잡을 수 있어요.
INSTAGRAM@alchemiste_r
또한 해수욕장 입구에
높이 45m의 12층 타워를 세워
망주봉 입구부터 솔섬까지 700m 구간을
케이블에 매달려 하강하는
짚라인 체험시설도 있답니다!
ⓒ한국관광공사
주변에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펜션과 민박집이 있고, 서해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놀래미와 우럭 등
싱싱한 생선들이 푸짐하답니다!
선유도에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짚라인도 타고, 주변 섬들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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