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영흥도 전적비

해군영흥도 전적비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 왼쪽길로 들어가면 영흥면사무소 방향이고 방파제 도로를 조금 더 달리면 동산이 하나 나온다. 1백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을 보게 되는데 이 곳이 전적기념비가 위치한 곳이다.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던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세계사적으로 빛나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다. 인천상륙작전에는 장별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 등이 이 전투에 참여하였었다. 이 작전 기간 중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 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이 전적비를 건립하였다.* 비문한국군과 유엔군은 북괴의 불법남침으로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던 1950년 9월 15일 세기에 빛나는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하여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로써 수도 서울을 탈환하고 38선을 돌파하여 압록강까지 승승장구 북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인천 상륙작전에 앞서 한국 해군 기동함대(701,702,704,513,301,307,309,310,313함)의 승조장병으로 편성한 육전대가 함포 지원 하에 적전상륙작전을 감행하여 동년 8월 18일 덕적도를, 8월 20일 영흥도를 차례로 탈환하고, 8월 23일부터는 LST에 탑제하고 있던 해군 이동기지 육전대가 상륙하여 영흥도 청년방위대와 함께 이 섬을 사수함으로써, 인천 상륙작전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상륙 기동부대의 안전항행을 보장 하였다. 한편 동년 8월 24일 영흥도를 거점으로 작전을 개시한 한국 해군첩보부대는 9월1일 미 극동군에서 파견한 첩보팀과 긴밀한 협조 하에 상륙목표 해안을 비롯한 인천, 서울, 수원 등 적이 장악 중인 지역에서 용감하게 첩보활동을 전개하여 상륙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이 작전기간 중 9월13일 북괴군은 대대급 병력을 영흥도에 투입하여 일시시 점령하였으나 용감 무쌍한 우리해군장병들과 청년방위대원들이 703함의 필사적인 근접 함포 지원 아래 적을 격퇴하였다. 여기에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결정적인 공헌을 한 해군장병 및 현지 청년방위대의 빛나는 무훈과 도민들의 드높은 애국심을 기리고 삼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삼가 비를 세운다.- 1992년 12월 2일 해군참모총장* 규모1) 건립일자 - 1992년 12월 5일2) 부지면적 - 390평(1,289㎡)3) 시설물 - 화강암탑, - 탑기단높이 1.35m4) 비높이 1m, 비기단높이 1m5) 동산높이 2.2m, 동상기단높이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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