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기념관
4·3평화기념관은 해방공간의 제주도에서 자존을 위해 불의에 맞섰던 제주도민의 저항과 그에 뒤이은 처참한 살육의 역사를 기념하고 추모하는 공간이다. 4·3기념관은 제주 도민의 역사를 기념하는 공간으로서, 국가권력의 시각에서 일반주민의 시각으로, 중앙사의 시점에서 지방사의 시점으로, 해방공간에서 발생한 제주도민의 역사를 기념·추모하는 기념관이다.
운영시간
09:00 ~ 17:30 (입장 마감시간 16:30)
휴무정보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휴관 (휴관일 외 연중 무휴)
체험내용
- 상설전시실
- 기획전시실
- 도서자료실
- 영상관(대강당)
유의사항
* 기념관의 모든 공간은 금연구역입니다.
* 기념관 안에서는 음주·흡연 또는 음료수·커피·과자 등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안내견 이외의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전시관에서는 정숙해주시고 뛰어다니는 행위는 삼가시길 바랍니다.
* 전시관에서는 바퀴 달린 신발을 신은 고객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 전시물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삼가해 주십시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제주 제주시 명림로 430
상세소개
자료제공: 제주4.3평화기념관 홈페이지
4·3평화기념관은 해방공간의 제주도에서
자존을 위해 불의에 맞섰던 제주도민의 저항과
그에 뒤이은 처참한 살육의 역사를
기념하고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4·3사건으로 인한 제주도 민간인학살과
제주도민의 처절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인권기념공원인데요.
자료제공: 제주4.3평화기념관 홈페이지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바다로 둘러싸여 고립된 섬 제주도는
거대한 감옥이자 학살터였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4.3사건이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미군정기에 발생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이르기까지 7년여에 걸쳐 지속된,
한국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해요.
자료제공: 제주4.3평화기념관 홈페이지
1948년부터 7년간 지속된 학살사건이
오랜 기간 침묵과 은폐로 머물러있다
1980년대 말 4·3진상규명운동에 매진하던
민간사회단체 등은 진상규명과 함께
지속적으로 위령사업을 요구하였으며
이런 요구에 부응하여 제주도는 1995년 8월
위령공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해요.
1997년 12월 김대중 대통령후보자의
4·3특별법 제정을 통한 진상규명,
위령사업과 보상을 공약 제시,
4·3범도민추진위원회의 4·3위령사업 공청회 실시,
김대중 대통령 제주 방문 시
1999년 4·3공원조성관련 특별교부금 지원약속,
2000년 특별법 공포 등이 이어져
2003년 4월 3일 평화공원 기공식,
2008년 3월 28일 평화기념관이
개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료제공: 제주4.3평화기념관 홈페이지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평화·인권의 의미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와 통일의 성지이자
인권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제주4.3평화기념관 홈페이지
현재, 제주 4.3평화기념관 2층에는
아카이브 특별전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번 특별전은 4.3 당시의 기록과 더불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과정을 기록한
주요 문서, 사진, 영상, 유물 등
4.3당시와 이후의 기록물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 놓은 특별전이라고 해요.
제주 4.3평화기념관과 더불어
약 11만여평에 이르는 4.3평화공원과
위령탑, 봉안관, 어린이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관들이 구성되어 있으니
여유있게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료제공: 제주4.3평화기념관 홈페이지
아름답게만 보이는 제주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될 4.3사건
가슴 아픈 역사를 마음 속 깊은 속에
새겨주시길 바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