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음도
볼음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에 위치하고, 6.36㎢의 면적에 2개의 섬(유인도1, 무인도1)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볼음도 갯벌은 저어새 집단 서식으로 인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서북쪽으로는 북한의 연백군과 5.5㎞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서해 북단에 위치해 있다. 강화 외포리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내지 2시간(북방의 경우) 소요되는 거리로서 깨끗한 하늘, 바다, 땅 모두 청정 지역이며 무공해 천혜의 고장이다.영뜰 해안, 조개골 해수욕장 등 천연자연 경관을 간직한 채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순수한 마을이며, 북녘 땅이 희미하게 보여 손 뻗으면 북한의 연백이 닿을 듯 앞에 펼쳐지고, 넓은 갯벌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큼 널따랗고 많은 자원과 생물(모시조개, 상합, 소라, 굴 등)들이 숨 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은 섬이지만 내부에는 35.5ha의 넓은 평야를 바탕으로 말 그대로 깨끗하고 맛있는 청정미가 일품이며, 바다에서는 특히 5,6월 밴댕이 및 병어, 숭어의 감칠맛 나는 횟감이 연중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섬은 조선 인조때 임경업 장군이 명나라에 원병수신사로 출국하던 중 섬 부근에서 풍랑으로 기착하여 15일간 체류하다가 둥근달(보름달)을 보았다하여 발음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조말기 교동군에 편입되었다가 1915년 경기도 강화군에 부속 도서로 1962년 볼음 출장소가 설치되고, 1995년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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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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