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곶돈대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하는 곳입니다. 적이 침략할 때는 돈대 안에 비치된 무기로 방어전을 펼칩니다. 북일곶돈대는 1679년(숙종 5)에 쌓은 48돈대 가운데 하나로 미루지돈대·장곶돈대·검암돈대와 함께 장곶보에 속하며 방형 구조로 둘레 122m, 석벽 높이는 130~350㎝입니다. 시야각이 매우 넓어 경계 초소로서 탁월한 위치이며, 한편 북일곶돈대 안쪽으로 건물지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산361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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