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예단지
기록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고려 말부터 도자기 제조를 시작하였으며 조선 초기부터 발달했다. 그 이유는 북내면 싸리산 언저리를 중심으로 점토, 백토나 고령토 등 전국에서 제일 좋은 도자기 재료가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의 중견 작가들은 근래에 전승 도예를 깊이 연구하면서 독특한 수법으로 특이한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제기, 화분, 식기, 전기부품 등 생활 용품을 대량 생산한다. * 여주도예단지의 볼거리 * 여주도예단지 관광의 장점은 도자기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도자기 제조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단지 내에 여주민속도자기조합과 도자기 종합전시관 외 60여 개의 개인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도자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각 도요지마다 도자기의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다. 또한 매년 5월에는 세종대왕숭모제전과 함께 여주도자기박람회를 실시하여 색다른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에 신륵사 국립관광지, 세종대왕릉(영릉), 효종대왕릉, 명성황후생가, 영월루, 목아불교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으로 좋다. 이곳 부근엔 신륵사 국민 관광지와 영릉, 고달사지 등 문화 유적지가 많아 학생들의 문화유적 탐방지로 적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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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여양로 254 (오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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