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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지 약초가 가득한 힐링오름

백약이 오름

 

백약이오름은 표선면 성읍2리 입구에서

북동쪽 약 3.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10521052da

 

 구좌읍 송당리와의 접경에 위치한 오름으로,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하여

백약이오름(百藥岳)이라 불리고있습니다.

 

인스타그램 @10521052da

 

 둥굴넙적한 분화구(굼부리)형태를 띠고 있으며,

안에는 층층이꽃·향유·쑥·방아풀·꿀풀 등

다양한 약초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ej_eong_

인스타그램 @semi9444

 

 오르는 길은 다른 오름들과 달리

완만한 계단의 산책로가 끝도없이 

펼쳐져있어 오르기 쉬워,

 

오름이 처음이신 분들도

아이와 함께하신 분들도

반려동물과 함께하신 분들도

 

누구나 쉽게 제주의 오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_u.mi

인스타그램 @p_____________q

 

탁 트인 시야와 함께 길게 펼쳐진 계단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포토존으로

웨딩사진 등 다양한 스냅사진의 

명소로 알려져있습니다.

 

인스타그램 @im0gil

 

 30분 정도 오르면 산정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원형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움푹패인

굼부리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정상에서는 트랙모양의 산정부를 따라

주변의 다양한 오름들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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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 좌보미와 그앞에 암설류의 언덕들,

동북쪽으로 동거미오름,

그 옆으로 이어진 문석이오름,

그 뒤편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높은오름,

북쪽으로 넓게 패인 굼부리인 아부오름,

서쪽에 민오름, 비치미, 남서쪽에 개오름,

남쪽의 영주산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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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가꾸기 자문위원회의

오름 자연휴식년제 결정에 따라

 2020년 8월1일부터 2022년 7월31일까지

정상부 앞 탐방로까지만 접근할 수 있고,

정상 봉우리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인스타그램 @10521052da

 

 만약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자연환경보전법(제66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고하니

방문 시 유의해주시고, 정상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백약이 오름의 진가는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