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소파 방정환 아저씨가

어린이들의 인권을 위해 만든

어린이날 100회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1923년 어린이날을 처음 만든

소파 방정환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선물 같은 이야기와

재미있는 놀이를 소개하고 체험들이 가득!
 

ⓒ국립민속박물관

오는 5월 5일 ~ 5월 7일, 3일간

방정환의 동화·동요·놀이 세상이 펼쳐집니다.

모든 어린이가 골고루 행복을 누릴 수 있길

소망했던 방정환의 동화와 동요, 놀이에서

요즘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여 가지를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이라는 특별행사로 진행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들을 위한 신문과

어린이 잡지 등에 소개했던

'일 없는 돼지', '까치의 옷', '누가 먼저 났나'

'시골쥐의 서울 구경' 등의 동화를 테마로 삼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전시를 꾸몄는데요.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소파 방정환 아저씨를 만나고

동화속 동물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아 보아요.

ⓒ국립민속박물관

이번 전시에서는 동화뿐만 아니라 방정환이 

큰 관심을 가지고 제작했던 게임판 2점이

최초로 공개 되는데요.

어린이들이 방정환 시대의 게임을 즐기면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세계발명말판은 주사위로 나온 숫자만큼 

칸을 이동하여 마지막 라디오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말이 이기는 게임으로, 

원본을 바탕으로 읽기 쉬운 표기와 표현으로 변경해

전시장에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해요.

ⓒ국립민속박물관

또한 다이아몬드 게임인 '금강껨' 은

전시실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육각별 모양의 판과 말을 크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새롭게 개관한 파주관에서도 5월 5일,

수장고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과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