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항
탄도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딸린 섬으로 면적 0.175km2, 해안선 길이 2.5km이다. 참나무 숲이 울창하여 그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탄도이다. 옛날에 주민들이 밤이 새도록 참나무를 태워서 참숯을 만들고 아침이 되면 탄도 포구에서 노를 저어 진곡항을 거쳐 화성 송산면 장터로 가서 숯을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 탄도는 고려시대에는 남양도호부, 조선시대에는 남양군에 속하였다. 1914년 부천군으로 편입되었고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4년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탄도는 1988년 매립공사로 육지와 이어지면서 섬으로써 종지부를 찍고 육지가 되었다. 탄도방조제를 통해서 화성군 서신면과 연결되었고, 불도와 선감도, 대부도와 방조제로 이어지면서 시화방조제를 통해 인천과 수도권으로 연결되어 있다. 예전에 마을 주민들은 갯벌에서 굴과 바지락을 많이 채취했지만 현재는 관광지로 변하였다. 탄도와 1.2km 떨어진 무인도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에 두 번 4시간씩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가리켜 탄도바닷길이라고 한다. 물때를 잘 맞추어 가면 드러난 탄도바닷길을 따라 누에섬 등대 전망대까지 걸어갈 수 있다. 탄도바닷길이 드러남과 동시에 갯벌이 나타나므로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누에섬에는 탄도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일몰이 내리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탄도바닷길은 안산9경 중 하나이다.
홈페이지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상세소개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바다와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명소
" 탄도항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안산 탄도항은 새롭게 떠오르는 일몰 명소에요~
갯벌 사이로 풍력발전기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주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포구에요.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탄도항에 놀러온 사람들은
갈라진 바닷길을 따라 흰 등대가 우뚝 솟은
누에섬까지 생각에 잠겨 걸어가곤 해요.
<자료제공: INSTAGRAM@magestudio>
탄도항은 걷기 좋은 대부해솔길 6코스에 속하며
탄도항에서 누에섬을 배경으로 한 낙조가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요.
<자료제공: 아이클릭아트>
<자료제공: INSTAGRAM@magestudio>
<자료제공: [email protected]_tour>
탄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말 그대로 명관이죠.
일몰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커플과 가족들은
탄도항의 일몰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물이 빠져나간 뒤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탄도항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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