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갤러리두모악
루게릭병으로 인해 거동조차 불편했던 몸으로 옛 삼달초등학교를 직접 다듬고 손질해서 멋진 갤러리로 탈바꿈시킨 사진작가 고 김영갑씨의 열정과 제주도의 고요와 평화를 담은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처럼 제주도의 겉모습만 훑고 떠나는 관광객들은 좀체 느껴보기 어려운, 제주도의 아름다운 속살이 그의 작품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오름, 초원, 바다, 안개, 바람, 하늘, 그리고 왠지 모를 쓸쓸함까지 제주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그의 사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
봄(3~6월) 9:30~18:00
여름(7~8월) 9:30~18:30
가을(9~10월) 9:30~18:00
겨울(11~2월) 9:30~17:00
휴무정보
매주 수요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유의사항
※ 주차 가능합니다.
※ 장애인 화장실 있습니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한국관광공사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
제주 동쪽 삼달리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에요.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으로
폐교로 방치되었던 국민학교를 고쳐서
갤러리로 만들었어요.
ⓒ한국관광공사
갤러리 앞 마당에는 학교였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서 삼달국민학교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한국관광공사
소소한 규모이지만
뒷편에는 무인카페도 있어요.
입장권을 구매하면 한명 당
하나씩 엽서를 주는데,
김영갑작가님의 작품이 담긴 엽서에요.
ⓒ한국관광공사
김영갑 작가님은 제주에 머물면서
줄곧 사진에만 매달렸다고 해요.
김영갑이 찍지 않은 것은
제주도에 없다고 할 만큼
많은 것을 담아냈어요.
ⓒ한국관광공사
그가 집중적으로 다니던 곳은
제주 오름으로, 오름은 평지보다
높은 곳을 이르는 제주도 언어에요.
그는 19985년부터 제주도 곳곳의
오름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해요.
ⓒ한국관광공사
갤러리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하여 전시에 더 집중할 수 있고
몰입하여 관람이 가능해요.
작품 아래엔 현무암을 깔아
제주도만의 분위기를 냈어요.
ⓒ한국관광공사
김영갑 갤러리에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갤러리에 방문하기 전에
김영갑의 삶과 사진에 대해 알아보거나,
지어낸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요금/비용 안내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