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섭가옥

신경섭가옥

조선후기(朝鮮後期) 한식가옥(韓式家屋)이며 큰 부재(部材)를 사용 하여 당시 부호(富戶)의 사랑채로 전한다. 사랑채 회첨부(會첨部) 중간(中間)에 마루를 두어 대청(大廳)으로 사용하였고, 전면 벽체에 화방벽(花枋壁)을 설치(設置) 하였고, 목재(木材)의 결(結)과 고색단청(古色丹靑)이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것을 보아 보존이 잘되고 있다. 대문채는 우진각지붕으로, 신석붕의 효자문(孝子門)을 세워 특징적이다. 1998년 국고보조, 사랑채 산자이상 번와보수 하였다. 신경섭가옥은 팔작(八作)지붕으로 ㄱ자형의 가옥이다. 중간에 대칭을 설치하였으며, 앞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좌측끝에는 부엌을 두고, 부엌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조선시대후기의 목조기와 형태의 가옥으로 문간채에 문중의 효자 신석붕 정려문이 있다.



홈페이지

www.brcn.go.kr


보령시 관광과 문화재관리팀

041-930-6582


주소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밭길 62


상세소개

ⓒ보령문화관광

 

오랜 역사를 품고있는 신경섭가옥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한식가옥이며 당시 부호들의 사랑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령문화관광

 

사랑채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나무의 결과 단청의 색은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대문채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 지붕이여,

신석붕의 효자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령문화관광

 

신경섭가옥은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청라은행마을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 내에는 

은행나무가 1,000그루가 넘고 그 중 신경섭가옥의 은행나무는

수령이 100년 이상으로 특히 가을철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청라은행마을 자세히보기 >>

 

 

종영 후에도 연일 화제가 되고있는 SBS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8회 촬영지로 주인공들이 자전거를 타며

노란물결의 장관을 이루는 은행나무를 구경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령문화관광

 

은행나무가 만개한 가을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고풍스러운 가옥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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