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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역사를 가진 고궁들이 많습니다.

5대 고궁 중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진 곳

창경궁대온실 

이 곳은 사계절 모두 각양각색 매력을 자아내는 

창경궁에는 따뜻함이 공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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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재개장한 아름다운 식물원

서울 창경궁대온실을 소개해드릴게요!

창경궁으로 들어설땐 첫 번째 관문 홍화문에서 

 발열체크,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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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오후 9시까지 야간관람이 가능하지만,

대온실의 경우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출입이 통제되니 참고해주세요.

대온실은 파릇파릇한 식물이 많아 가급적이면 

햇빛이 잘 드는 점심에 방문하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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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

대온실은 창덕궁에 위치한 거처하는 순종황제를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일본인들이 창덕궁에 

인접한 창경국내에 동물원과 함께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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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직접 설계하고 프랑스 회사가 시공하여,

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를 유리로 둘러싼 

서양식 온실 준공 당시에는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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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온실은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야생화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자생화를 심어 가꾼 '자생화단' 과 더불어 

다양한 품종을 만날 수 있는 자연 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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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닿을 듯한 커다란 나무 아래 하귤과

붉게 익은 열매가 매력적인 백량금 등 

내부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대온실 실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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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나들이명소 #실내데이트장소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초록빛을 느끼고 싶다면 

창경궁 대온실로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