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사적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이용되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홍화문, 명정전(조선 왕조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통명전, 양화당, 춘당지 등이 있으며 구름다리를 통하여 종묘와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다.
운영시간
09:00~21:00 (입장마감 20:00)
휴무정보
매주 월요일
체험내용
- 홍화문 / 옥천교
- 명멍전 및 명정문
- 문정전 / 관천대
- 숭문당 / 함인정
- 환경전 / 경춘전
- 통명전 / 양화당
- 영춘헌·집복헌
- 풍기대 / 성종 태실비
- 춘당지·팔각칠층석탑
- 대온실 / 관덕정 / 월근문
유의사항
※ 궁능유적기관의 운영시간을 탄력적 변경운영 가능
※ 인화물질, 무기류 등 위험물 소지자 입장제한
※ 장애보조견 외에 반려동물 입장금지
※ 경내 전 지역은 금연구역
※ 퇴장시 재입장 불가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상세소개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
- 관광정보│창경궁
- 한줄소개│왕실 가족들의 생활공간
- 오시는길│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 운영시간│09:00~21:00 (입장마감 20:00)
- 입장비용│개인 입장료 1,000원
- 휴무안내│매주 월요일
- 주차정보│주차장 완비 (유료)
- 창경궁 소개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
창경궁은 원래 1418년 세종이 상황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 성종이 세명의 대비(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궐 영역이었으며 주로 왕실 가족들의 생활공간으로 사용하였다.
- 창경궁 역사 이야기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
창경궁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될 것을 1616년 중건하였으며, 1830년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되었다가 4년뒤에 중건하였다. 그러나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후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였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 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어 궁궐이 아닌 공원화가 되어 훼손이 심하였으나, 광복 후 1983년에 창경궁으로 명칭을 회복한 후, 궁궐 경내에 있던 동물원을 이전하고 본래 궁궐의 모습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 창경궁 보물과 문화재 이야기
- 홍화문 / 옥천교 / 명멍전 및 명정문
- 문정전 / 관천대 / 숭문당 / 함인정
- 환경전 / 경춘전 / 통명전 / 양화당
- 영춘헌·집복헌 / 풍기대 / 성종 태실비
- 춘당지·팔각칠층석탑 / 대온실 / 관덕정 / 월근문
* 홍화문- 弘化門 : 조화를 넓힌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https://royal.khs.go.kr
홍화문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며, 홍화문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홍화문은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영조는 1750년에 균역법을 시행하기 전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을 만나 세금 제도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정조는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여 홍화문 밖에서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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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천대 - 觀天臺 : 소간의대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https://royal.khs.go.kr
관천대(觀天臺)는 천문을 관측하던 소간의(小簡儀)를 설치했던 시설로 보이며, 조선시대에 만든 2개의 관천대 중 하나이다. 이 관천대는 일제강점기 때 다른곳에 옮겨졌는것을 1983년 창경궁 복원사업때 제자리로 옮겨졌으며 1985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3m, 가로 2.9m, 세로 2.3m 정도의 화강암 석대(石臺)로, 『서운관지(書雲觀志)』에 의하면 ’관천대는 천문 기상을 관측할 때 소간의를 그 위에 설치하므로 ‘소간의대’ 라고도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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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정전 - 明政殿 : 정사를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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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루던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로도 이용하였다.
조선 성종 15년에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찬 것을 광해군 8년에 다시 지었다. 창경궁의 명정전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지은 건물이지만, 조선 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는 건물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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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온실 - 大溫室 : 최초의 서양식 온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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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창경궁 안에 있는 대온실은 1909년에 건축된 주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에 외피를 유리로 둘러싼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 온실로써 19세기 근대건축의 새로운 유형인 철과 유리가 20세기 초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건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창경궁 관람코스
ⓒ한국관광공사_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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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https://royal.khs.go.kr
[ 본문출처 ]
한국관광공사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국가유산포털
※ 위 정보는 24년 08월에 등록된 정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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