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올림픽공원들꽃마루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 오시는길 : 지하철 5, 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 주차요금 10분 600원, 30분 1,800원 60분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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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꽃 나들이를 시작을 하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꽃구경을 해볼만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인데요.

ⓒ아이클릭아트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 8경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심어 도심 속에서 꽃 구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시테마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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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계졀꽃으로 유명한 유채꽃은은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으로 알려져있지만 제주도뿐만 아니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도 만나볼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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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살랑살랑 거리는 노랑물결을 보고있으니 저절로 마음까지 힐링되는 느낌이 드는데요. 방문하시는 분들도 다 같은 마음으로 꽃구경을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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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에는 유채꽃, 양귀비, 안개초, 국화 등을 심고 9월에는 코스모스를 심어서 계절마다 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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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흔히볼 수 없는 양귀비꽃은 자연의 노랑과 빨강 그리고 초록을 다채롭게 지니고있어서 싱그러움 그 자체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조그맣게 피어있는 양귀비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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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코스모스가 가을 바람에 살랑 살랑 춤을 추며 관광객들을 반기는데요. 핑크빛 코스모스의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 속에도 가을이 찾아 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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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꼭대기 혹은 우리말로 최고를 뜻하는데요. 올림픽공원에서 가장 높은 언덕 위에 원두막이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한번 더 꽃을 감상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