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은 삼국시대 최대의 불교 사원이던 미륵사지(사적)의 서남 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륵사지는 1980~1996년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발굴조사에서 수습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19,000여점 의 문화재를 보존·전시하기 위해 1997년 전라북도 도립 전시관으로 개관하였 습니다. 2009년 1월에는 미륵사지 석탑(국보)의 해체보수 과정에서 1,100여 점의 사리장엄구가 출토되었습니다. 2015년 7월에는 미륵사지가 유네스코 세계문 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미륵사지와 익산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 됨에 따라 2015년 12월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전환되었고 2019년 2월 국립익산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역사문화실과 건축문화실에서는 미륵사 창건과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실에서는 사리장엄구를 비롯한 불교 공예품과 시대별 사찰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건축문화실에서는 백제 사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기와 등 건축 부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화 ~ 일 09:00 - 18:00(입장마감 17:30)
휴무정보
매주 월요일 휴관
체험내용
- 익산백제실
- 미륵사지실
- 역사문화실
- 특별전시
- 어린이박물관
유의사항
※ 모든 공간은 금연구역입니다.
※ 음식물 반입과 안내견 이외의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전시실 입장 전에, 휴대전화는 전원을 꺼주시거나 진동으로 전환하여 주십시오.
※ 박물관에서는 정숙해주시고 뛰어다니는 행위는 삼가시길 바랍니다.
※ 박물관에서는 바퀴 달린 신발을 신은 고객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 전시물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삼가 주십시오.
※ 플래시/삼각대 등을 이용한 촬영과 상업적 용도를 위한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슬리퍼 등 정숙한 관람을 해치는 복장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미륵사지의 찬란한 문화를 담은 곳 국립익산박물관
- 063-830-0900
- 매일 19: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무료(단, 유료 특별전시 제외)
ⓒ한국관광공사
익산 미륵사지에 대한 발굴조사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백제 당시의 사찰 규모와 가람배치를 확인하고, 창건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19,000여 점의 문화재를 수습했습니다. 그 후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전라북도가 주체가 되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개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2009년 1월에는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 해체 보수 작업 과정에서 다량의 사리장엄구가 출토되었고, 2015년 7월에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에 미륵사지를 비롯하여 익산 지역에서 출토되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의 필요성이 커졌고, 2015년 12월 말에는 기존 도립 전시관이 국립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미륵사지 남서쪽에 자리한 박물관은 역사 유적 안에 위치한 현장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지속적인 전시 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소장품의 공개와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항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박물관에는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어린이박물관까지 총 3개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1개의 전시동에 익산백제실, 미륵사지실, 역사문화실로 이루어져있으며 백제와 미륵사지, 익산과 군산에 대한 자연, 문화적 역사들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추천관람순서 : 익산백제실-미륵사지실-역사문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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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실에서는 기간마다 다른 기획전시가 진행되며 시기마다 다채로운 전시들을 선보입니다. 어린이박물관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미륵사지와 함께 숨쉬는 유적밀착형 어린이박물관으로 7~10세를 주 대상으로 연출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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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보호자)와 함께 자율적으로 체험, 관람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함을 유발하는 귀여운 캐릭터 '도솔이'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미륵사지와 백제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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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회차별로 운영 중에 있으며 1인당 5인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회차 당 예약가능 인원 30명) 보호자(인솔자)동반은 필수이며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주셔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문의전화 063-830-0950)
ⓒ한국관광공사
가족들과 함께 유익한 역사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찬란한 백제의 문화유한 미륵사지에 자리잡은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백제 불교 문화의 발자취와 참모습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