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리수국길
안성리수국길은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마을에 살고 계신 노부부께서 돌담에 심어 놓은 수국들이 멋진 장관을 이뤄 사람들이 방문하여 SNS에서 올려 유명해진 곳이다. 개발 지역이 아니기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국이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혼잡할 수 있다. 수국 개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6월 중순쯤 마을에 들어서면 양쪽 돌담 사이 쭉 피어있는 수국을 보고 있자면 웬만한 수목원보다 더 멋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촬영하러 온다. 관광명소로 개발된 곳이 아닌 주민들이 사는 동네이기에 방문하게 된다면 조용히 감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대표번호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995-1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_소풍제주
안성리수국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995-1
- 운영정보 : 상시개방
- 주차정보 : 진입 전, 주차가능한 갓길 공간
- 주의정보 : 좁은 길 이므로 차량통제 자제하기
블로그@vely sung(tiddmswn22)
안성리수국길은 관광지가 아닌 일반 노부부가 약 10여전 부터 정성껏 가꾸기 시작하여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있는 제주도 시골마을의 약 150m 수국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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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 곳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동네 마을로 들어가는 워낙 좁은 길에 위치해있어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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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차를 끌고 수국이 핀 골목 안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으니 마을 입구 삼거리에 주차를 하고 1~2분 정도만 걸어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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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자주색, 보라색 수국과 제주돌담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안성리수국길은 면사무소에서 안덕119안전센터까지 이어져있는 수국꽃길로 산방산과 함께 수국을 볼 수 있어 더 매력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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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그냥 뒀으면 시들해졌을 수국꽃을 면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합쳐 사진 찍기 좋게 소품까지 배치를 해두어 SNS 핫플장소로 입소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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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덕면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해안과 곶자왈 등이 잘 발달되어 있는 장소로 해안 가까이로는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을 비롯해 송악산까지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있다.
ⓒ한국관광공사_소풍제주
안성리수국길은 노부부가 직접 심고 가꾼 길가로 그들의 정성과 배려로 양 옆으로 피어난 수국꽃길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굽이굽이 핀 보라빛 수국이 집과 돌담 위로 어우러져 너무 화려하다.
ⓒ한국관광공사_소풍제주
정말 찐하고 엄청 큰 수국꽃다발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보라색뿐만 아니라 파스텔 톤의 수국들도 많이 피어있어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매우 예쁘게 나올 것이다.
ⓒ한국관광공사_소풍제주
토양의 성질의 따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수국. 여름에는 서귀포 마을 주민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자리잡은 서귀포 수국길로 친구와 애인과 함께 방문해보자.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