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원 도심 속 미디어 정원
서울 종로구 2022. 01. 14 - 2023.12. 31 진행중
팬데믹 시대에 5G 기술은 우리에게 단순히 편리함을 주는 수단이 아니라, 바삐 오가는 답답한 일상 가운데 쉼을 주는 따스한 빛으로 다가온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며, 변화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힐링의 빛으로 연결해 주는 정원, 광화원에서 함께 산책해보자. 광화문은 조선시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많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장소이다. 광화원은 광화문과 기술의 연결성을 빛으로 이어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로 재해석하였다. 5G 기술이라는 빛은 광화문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전세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된다. 이렇게 하나로 연결된 빛은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전세계 도시와 사람을 연결해 하나가 되어 광화원으로 모인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정원 속 빛의 풍경을 느끼며, 우리들의 삶 속에 연결되어 있는 관계에 대해 고요히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기간
2022.01.14 - 2023.12.31
행사장소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
관람소요시간
30분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운영사무국
주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상세소개
ⓒ한국콘텐츠진흥원
'도심 속 힐링과 명상을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 상설 전시 공간'
광화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광화원 도심 속 미디어 정원을 소개합니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운영 장소 :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 2관
체험인원 : 최대15명
관람료 : 무료
체험 방법 : 자율관람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시대'프로젝트
광화문 일대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규모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데요.
현재, 광화원/광화인/광화전차/광화수
광화담/광화벽화/광화풍류/광화경 으로
총 8가지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전 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연결된 빛은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광화원'으로 모인다."
이번 소개해 드릴
<광화원 도심 속 미디어 정원> '광화원'은
광화문과 5G 기술의 연결성을
빛을 이어 제작한 미디어 전시로
빛을 재해석한 아트 디자인 입니다.
어찌 보면 생소하게만 다가오는 5G 미디어 아트.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한국콘텐츠진흥원
['시간의 풍경 (Timeless Landscape)']
첫 테마는 [시간의 풍경]으로
통일신라시대 '누각'에서 시작되며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를 추구한 한국정원의 미 를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실시간 기상 데이터(온도, 습도, 풍속)를
기반으로 정원 속 색감 속도감 등을
실시간으로 작품에 반영하며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해요.
ⓒ한국콘텐츠진흥원
'다시태어나다(Born Again)'
누각에서 부터 한강 밤섬의 인공정원 까지의
하늘을 바라본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이며
하늘의 소멸과 생성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우주의 색감, 속도감 등을 실시간으로 작품에 반영하며,
실제 눈으로는 미처 담지 못하는
하늘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
<자연 속에 존재하다(BIooming City)>
특히 이 작품은 '자연의 귀화(The Return of Nature)'
시리즈로 유명한 독일 작가
'티모 헬거트(Timo Helgert)'와
미국 유명 아티스트 '멤바(MEMBA)가 참여한 작품인데요!
"광화문에서 뻗어 나온 싱그러운
자연의 힘이 전 세계의 명소로 퍼져나가며
연결된 하나의 세상을 보여준다."
콘셉트을 갖고 있으며,
3D 스캐닝 기술로 정교하게 명소를 재현하고
실제 그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이 작품에서는 일부 시각적 과장 기법이
활용되었다고 해요.
ⓒ한국콘텐츠진흥원
<우리에게 필요한 말들 (The Word for World)>
삶에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중 이정화 서예가' '장영규 감독' 제작에 참여였으며,
입체감을 주는 아나몰픽 연출을 통해
더욱더 마음에 와닿는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소리의 풍경 (Sound Journeys)>
자연환경의 생성과 변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며
이 작품은 "물체"에서 물체의"성질"로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소리와 눈으로 보는 매체의 경계를 허물어
눈과 귀가 편안해지는 공간!
이 작품은 특히, 스트레스 해소에 사용되는 음파를
활용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작품의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영원한 생명력 (Eternal Nature)>
꽃의 탄생과 소멸의 순환과정을 그려낸 정원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이 작품에 반영되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미디어 아트를 보실 수 있으며,
거울과 함께 만들어져 있어
꽃이 '무한대'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젬스톤 (Gemstone)>
마지막으로 젬스톤 이라는
1분 미디어 아트를 볼 수 있게 되는데요.
'각자의 움직임, 호흡으로 속도는 다르지만 원석들을 서로 뚫으며
멈추지 않고, 목표 지점을 향해 나아간다''
마치 현대사회를 빗대어 표현된 이 작품은
시민들이 더 성숙해지기 위해
나아가는 발걸음이 찬란하게 빛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것만 같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 이지만
정말 알차고, 인상깊게
볼수있는 전시회 인거 같은데요!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으신다면,
그리고 지루했던 일상속에서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장소를 찾으신다면
<광화원 도심 속 미디어 정원> 추천드립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