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반려식물 특별전

"나와 지구, 모두의 힐링"

일시: 2022. 07. 20(수) ~ 09. 18(일) / 09:3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에코파티오

ⓒ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로 울적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냈나요?

열이 나고 배가 아픈

지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집에서,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늘 가까이에 둘 수 있는 새로운 식구 

‘반려식물’과 함께 해보세요!

ⓒ한국관광공사

식물돌보기는 생명체를 다루는 활동으로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람의 신체적, 교육적, 사회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원예치료’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에게

치료, 치유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실내공간에 두면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하고

맑은 산소를 내뱉으면서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

사람에게 이토록 유익한 식물이 지구에게는

해열제, 소화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한국관광공사

식물은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하고,

식물이 뿌리내린 흙은  탄소를 저장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산, 분해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오랫동안 썩지 않는 재료인 플라스틱 대신에

식물성 재료로 만든 화분과 천연비료를 사용하여

반려식물을 돌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처럼 장점이 많은 반려식물을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펼쳐집니다.

ⓒ국립생태원 공식블로그 

#내마음 힐링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나무 야자, 아레카야자 등 플렌테리어로

인기가 많은 야자류는 물론

월계수, 살비아 등 향기가 좋은 허브류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기정화식물들도 전시되어 있어

상쾌한 공기 마시며 내마음 힐링존을 만나보세요!

ⓒ국립생태원 공식블로그

#지구의 힐링존

식물과 '식물집사'들이 어떻게 하면

아픈 지구를 힐링시켜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플라스틱 화분이 아닌

커피 찌꺼기, 코코넛 열매, 대나무 등으로 만든

화분에 심어진 반려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칼랑코에, 로즈마리, 아이비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들과

공기 중 탄소를 잘 흡수하는

아가베, 알로에, 세덤 등도 만나보세요~

ⓒ국립생태원 공식블로그

#식물나눔존

텀블러나 다회용 빨대를 휴대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몸소 노력하고 계신 분들은

식물나눔존을 꼭 방문해주세요!

`NO PLASTIC`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그대에게 반려식물 총 500본을 나눔합니다.

식물은 나와 지구, 우리 모두를

힐링하게 하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식물도 접하시고

환경을 살리는 방법, 노플라스틱으로 식물 키우는 법 등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