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망성예술제 2020
경기 안산시 2020. 10. 29 - 2020.10. 30 종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지사항 ※ 내용 : 온라인개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행정보 변동사항 확인하기 목숨을 바쳐 안산시와 국토를 지켜 온 조상들의 넋을 기리고, 축제를 통해 시민의 화합과 향토애를 고취하며, 후손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삼아 화합의 한 마당을 조성할 목적으로 1987년부터 개최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연극제, 국악 대제전, 무용공연, 불꽃놀이 등 축하행사 외에 어머니 합창단 경연대회, 학생음악 경연대회, 별망성 백일장, 별망성산제, 휘호 및 서예대회, 어린이 풍물놀이 경연대회, 시 낭송회, 사진 전시회, 만화 캐릭터 공모전 등이 열린다. 별망성지는 남양만을 연하여 해안으로 침입하는 몽고군과 왜구를 막을 수 있는 요새지를 형성코자 독립붕의 배면 정상에서 해안선을 따라 양쪽 골짜기 사이를 돌로 쌓아 만든 해안산성이다. 평지 쪽에는 군영지로 보이는 터가 남아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는 1656년(효종7년)에 이곳의 초지진을 강화도로 옮겨 이곳을 1초지, 강화도의 것을 2초지라 하였다. 성 가운데에서는 청자 및 도자기 조각들이 출토되었으며 능선 끝에는 선사시대의 패총(조개무덤)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은 당나라 사신의 왕래가 있었던 곳으로 우리나라의 영접사(손님을 마중하고 배웅하는 사람)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조선왕조 문종실록에는 이곳에 수군 민호영이 있었으나 갯벌에 밀려 선박의 출입이 어려워지자 사곶으로 영을 옮겼다가 조선 문종 때에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의 능인소릉이 인근 목내동에 있고 바다가 다시 깊어져 선박의 출입이 가능해지자 영을 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 후 임진왜란과 6.25 동란을 거치는 동안 거의 파괴되어 현재는 인근의 목내산성 군자산성과 같이 이지역이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쳐 남양만을 방어하는 서해안의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복원하여 높이 1.45m, 길이 225m 규모가 되었다.
기간
2020.10.29 - 2020.10.30
행사장소
온라인개최
관람가능연령
전연령 관람가능
관람소요시간
기간내자유
홈페이지
주최
(사) 안산예총
(사) 안산예총
주소
온라인개최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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