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대
한벽당과 전주향교의 북쪽 4차선 노변, 벼랑같이 솟은 언덕에 세워진 오목대는 고려 말 우왕 6년(1380년)에 이성계가 운봉 황산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조상인 목조가 살았던 이 곳에 들러 승전을 자축한 곳으로, 그 후 고종 황제가 친필로 쓴 태조고황 제주필유지비를 세웠다. 여기서 육교를 건너서 이목대가 있는데, 천주교의 성지 치명자산이 있는 승암산 발치에 위치한다. 오목대에서 육교를 건너면 70m 윗쪽으로 이목대가 있는데 건물이 있는 80m 아래쪽에 비석과 비각을 세웠다. 이 비 속에는 목조대왕 구거유지라 새겨져 있는데 고종 황제의 친필이다. 목조는 조선조를 건국한 이태조의 5대조로, 목조가 어릴 때 이 곳에서 진법놀이를 하면서 살았던 유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러한 내용이 용비어천가에도 나타나 있다. 목조가 당시의 전주부사와의 불화로 이곳에서 함경도로 옮겨간 것이 이성계로 하여금 조선조를 건국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므로, 이를 하늘의 뜻이라고 여겼다 한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55 (교동)
상세소개
자료제공_인스타그램@jing_niii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주 뷰~맛집 오목대
오목대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고종이 친필로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祖高皇帝駐畢遺址)'가
새겨진 비가 세워졌다고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오목대까지는
도보로 5분쯤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요.
가는길에 한옥마을에서 오목대를 이어주는
자만벽화마을도 둘러보면 좋은 것 같네요.
자만벽화마을은 역사와 마을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오랜 시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꽃, 동화, 영화, 풍경 등의 테마로
벽화갤러리를 조성한 마을인데요.
오목대로 향하기전
잠시들러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자료제공_한국관광공사
오목대는 옛 연회장 답게 시원한 경치와
탁트인 전망이 보기좋은 곳인데요.
SNS에서도 유명한
한옥마을이 내다보이는 전망은
누구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스팟입니다.
자료제공_인스타그램@saemteo9254
오목대의 역사적 의미도 알게해주고
사계절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은은한 불빛이 더해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오목대!
전주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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