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막사
삼성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제9호인 삼막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후,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중수하였고, 서산대사 등이 수도한 곳이라고 전해져 온다.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지금으로부터 1300 여년 전인 신라 문무왕 17년(677년)에 원효, 의상, 윤필 등 세 스님이 암자를 지어 정진한 바로 그 위치에 삼막사가 지어졌다고 하며, 삼성산 이라는 이름도 이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 후 도선국사가 불상을 모셔 관음사로 부르다, 사찰이 융성해지면서 도량의 짜임이 중국 소주(昭州)의 삼막사를 닮아 삼막사로 불렀는데, 언제부터 인가 삼막으로 바뀌었다. 근대에는 지운영이 이곳에 백련암을 지어 은거하였고 현재 조선후기 건축양식인 망해루와 명왕전(경기도 유형문화재)이 있으며 고려시대 삼층석탑인 일명 살례탑(경기도 유형문화재)과 사적비(경기도 유형 문화재), 삼막사 남녀근석(경기도 민속자료), 삼막사 마애삼존불(경기도 유형문화재) 외에도 삼귀자, 감로정 등 다수의 비지정 문화재가 있어 삼막사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운영시간
일출~일몰
휴무정보
연중무휴
유의사항
※ 주차 가능합니다.
대표번호
주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상세소개
출처 : 한국관광공사
조망하기 좋은 사찰
" 삼막사 "
출처 : 한국관광공사
삼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에요.
677년 원효 · 의상 · 윤필 3대사가
관악산에 들어와서 막을 치고
수도하다가 그 곳에서 절을 짓고
삼막사라 하였다고 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삼막사의 주법당인 육관음전은
여섯 분의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전각이에요.
원래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8호인
조선 시대 후기에 세운 대웅전이 있었으나
1990년 12월에 화재로 소실되고 말았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그 이후 새로 건립한 주법당이
현재의 육관음전이에요.
육관음은 중생이 병마 등
갖가지 고통에 빠져 있을 때,
여러 모습으로 변하면서 나타나
중생을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복덕을 얻게 해주는 여섯 관음을 말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육관음전의 불단에는 왼쪽부터
마두관음, 성관음, 천수천안관음,
준제관음, 십일면관음, 여의륜관음 등
여서 분의 관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육관음전을 지나면 천불전이
우람한 모습으로 서 있고 두 건물 사이
축대 위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2호인
삼막사 삼층석탑이 서 있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 좋은 사찰
삼막사에 들리셔서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사찰 구경도 하며 힐링하고 가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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