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

고성 덕명리의 고생물화석 산출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산지로는 양적으로나 다양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중생대 새발자국 화석지로는 세계최대이다. 기타 다양한 퇴적 구조를 보이며, 생흔 화석들이 다수 산출되고 있어 공룡서식 당시의 공룡의 생활상, 자연환경, 퇴적환경, 해륙분포, 새의 진화 과정 등을 알 수 있는 학술적으로 귀중한 화석지 이며 또한 청정 바다를 바라보며 기암괴석, 해식동굴 등 해안절경을 가지고 있어 경관상 가치가 큰 곳으로 이를 보존하고자 하는 것이다.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에 가면 잔잔한 한려수도의 절경인 바다와 연하여 펼쳐진 넓은 암반을 딛고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대로 닳은 조약돌을 밟으며 서남쪽으로 약 300m 전진하면 해안에 작은 산이 내달아 바다에 뻗어 있고 전면 층암단에 깊숙이 암굴이 뚫려 있는데 이곳이 바로 상족암(床足岩)이라 불리는 곳이며 이 상족암에는 애틋한 이야기가 전하여 온다.하늘의 옥황상제께서는 새로운 옷을 즐겨 입기를 좋아 하셨는데 하루는 지상의 세계를 내려 보고 계시다가 이 상족암의 절경에 감탄하여 저곳에서 베를 짜서 옷을 입으면 양질의 옷이 될 것이라 하시면서 선녀들을 하강시켜 상족암에서 베를 짜라 하시고 베틀과 함께 지상으로 내려보냈다. 선녀들은 옥황상제께서 내려주신 베틀로 하루도 쉬지 않고 옥황상제가 입으실 금의를 짜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옥황상제는 하루에 한벌씩 금의를 갈아입으시기 때문에 선녀들의 손으로는 매우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선녀들은 옥황상제의 엄중한 명령에 하루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금의를 짰으나 선녀 들도 지상의 여자와 같이 한달에 한번씩 하는 생리현상 때는 도저히 금의를 짜지 못하는 것 이었다. 그래서 베틀의 바로 옆에 여러개의 웅덩이를 파서 목욕을 하고 속옷도 씻었다 한 다. 이렇게 애를 쓰면서 금의를 짜던 선녀들이 하나 둘씩 옥황상제의 명령에 의하여 1년에 한번씩 교대로 금의를 짜서 옥황상제께 상납하였다는 전설이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지금도 상족암에 가면 그 시대 전설을 증명하기도하는 양 그 웅덩이에는 붉은 해초가 자라고 있으며 상족암 암굴 안에는 그 당시의 베틀로 보이는 석직기(石織機)의 형상이 남아 있다.* 수량 / 면적 - 93필 124,307㎡  


대표번호

문화재청 1600-0064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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