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앙공원

청주 중앙공원

* 문화유적과 즐길거리가 있는 휴식 공간, 중앙공원 *예로부터 청주는 지세를 따졌을 때 무심천 위에 떠있는 배의 형상이라고 해서 주성(舟城)이라고 했다. 청주의 한복판이라 할 남문로2가에 서있는 용두사터 철당간은 그 배를 안정시키고자 세운 돛대라고 전해진다. 중앙공원은 청주시의 한가운데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공원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압각수와 충청도병마절도사 영문, 망선루가 있다. 병마절도사영문은 목조2층의 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팔각지붕으로 유형문화재 제 1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앞에는 1천 년을 헤아리는 은행나무 압각수와 조헌선생과 영규대사를 기리는 비와 한봉수의 송공비, 박춘무의 비 및 서원향약비 등이 있다. 청주시내 중심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시민을 위한 각종 음악회와 발표회가 열린다. 공원 안에 1,000년 된 은행나무인 압각수(충북기념물 5)와 목조 2층 누각인 병마절도사영문(충북유형문화재 15), 조헌전장기적비(충북유형문화재 136), 척화비(충북기념물 23) 등 유적이 많다.*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의 전설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뭇잎이 오리발처럼 생겨서 압각수(鴨脚樹)라는 이름이 붙어져있다. 그리고 그 은행나무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고려말 공양왕 때 윤이와 이초가 이성계 일파를 없애기 위해 중국 명나라로 가서 이성계가 공양왕과 함께 명나라를 치려 한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이 때문에 이색·정지·이승인·권근 등이 청주옥에 갇히고 문초를 받자 갑자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져 성안에 홍수가 났다. 이 때 근처에 나무가 있어 죄수들이 올라가 목숨을 건졌는데 그 나무가 바로 압각수였다는 것이다.[문화재 정보]충청도 병마절도사영문(지방유형문화재 15호), 압각수(충북기념물 5호), 망선루(지방유형문화재 제 110호), 조헌 전장기적비(지방유형문화재 136호), 청주 척화비(지방기념물 23호)


홈페이지

www.cheongju.go.kr


대표번호

043-201-8238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5번길 33 (남문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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