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등대
* 고대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가덕도 등대 *옛 등대 시설은 사무실과 숙소, 등탑이 연결된 복합건물 형태로써 중앙에 높이 9.2m의 등탑이 세워져 있으며, 붉은 벽돌과 미송을 사용했고 출입구 천정에는 그 당시 황실의 상징인 오얏꽃 모양의 문장이 새겨져 있으며, 함석으로 된 지붕은 부식방지를 위해 함석 위에 피치타르가 덮혀져 있다. 가덕도는 한반도의 동남단에 자리잡아 동으로는 사하구 다대포, 서남북은 거제도 동북바다, 북으로는 유라시아와 환태평양의 관문이면서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건설한 부산항신항(2006.1.19)과 접하며 진해시 용원동과 접하며 진해시 용원과의 거리는 4㎞, 인근의 거제도와의 거리는 10㎞ 정도이다.* 가덕도는 해상교류의 요츙지 *가덕도가 해상교류 및 군사적으로 중요시 된 것은 조선 중종 39년(1544년) 가덕진과 천성진을 설치하여 임진왜란 때는 치열한 격전장이기도 했던 곳이었으며, 현재 진해만으로 들어가는 중요 요충지로서 가덕도등대는 대한제국의 말기인 1909년 12월에 건립되었으며 옛 가덕도 등대건물은 서구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하나로 2003년 9월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도 영구보존 시설로 지정해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2002년 새로 지어진 지금의 등대는 팔각으로 된 돌출형이며 등탑높이는 40.5m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대이다.* 최초점등일 - 1909년 12월* 구조 - 백팔각 콘크리트(40m)* 등질 - 섬백광 12초 1섬광(FlW12s)* 특징 - 낙동강 하구언에 위치하며 조선시대부터 봉화를 올려 뱃길을 안내하였던 연대봉 등 고대역사를 간직한 섬으로 등대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 1237 (대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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