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거제도는 남해안의 섬 중에 가장 크고 넓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부산경남에서도 거가대교가 놓여져 있어 육지나 다름없는 섬이다.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건너 고속도로처럼 시원스레 뚫린 국도를 한참 동안 달려도 고층건물들이 즐비한 시가지와 거대한 조선소만 잇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섬이라고 느낄 수 없는 큰 섬이지만 장승포항을 지나면 전혀 다른 거제도를 만날 수 있는 절경들이 가득한 섬이다. 장승포항에서 거제 해금강까지의 칠십리길은 줄곧 전망 좋은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데, 이 길은 팔색조가 살고 있는 동백숲과 맑은 해조음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몽돌해변이 자리 잡고 있다. 거제도의 끝자락에는 거제의 대표적인 절경인 해금강이 있다. 면적은 0.1㎢에 불과하고 전체가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무인도지만 섬 위의 울창한 숲과 절벽 아래의 해식동굴은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에 몸을 실으면 해금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금강은 동틀녘이나 달밤에는 더 운치 있고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육지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은 유람선에서 본 것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도 있다. 거제도의 맨 남쪽인 무지개마을과 여차마을 간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안절경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해안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보다 풍광 좋은 해안도로를 만나기가 어렵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은 여름철에 해수욕과 야영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장승포항의 남동쪽 바다에 떠 있는 지심도는, 남해안의 여러 동백섬 중 가장 아름다우며, 길이 1.5㎞, 너비 500m의 섬이 온통 동백나무로 덮여 있어 해마다 3월경이면 동백꽃이 하늘과 땅을 붉게 물들인다. 거제도에는 외도 보타니아 섬이 있다. 거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며, 3,000여 종이나 되는 식물과 꽃으로 가꾸어진 섬은 개인이 조성한 정원으로 모든 건물들이 지중해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거제도는 최고의 관광 자원이 있는 관광지로 해금강, 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매미성,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등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관광 일번지이다.
체험내용
[거제도 즐길거리]
- 명사해수욕장
- 저구항, 저구마을 벽화골목
- 신선대
- 거제 바람의 언덕
-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홈페이지
거제관광안내소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도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_거제도
- 여행정보│거제도
- 한줄소개│남해안 가장 크고 넓은 섬
- 오시는길│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도 거제면
- 문의전화│055-639-3399
- 입도방법│자차 및 대중교통 이용가능
※ 외도, 내도, 지심도, 저도 입도 시 여객선 이용
※ 장사도, 매물도 소매물도 입도 시 여객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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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 소개
ⓒ한국관광공사_거제도
거제도는 남해안의 섬 중에 가장 크고 넓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부산경남에서도 거가대교가 놓여져 있어 육지나 다름없는 섬이다.
ⓒ한국관광공사_거제도
거제도는 최고의 관광 자원이 있는 관광지로 해금강, 몽돌해수욕장, 외도 보타니아, 매미성,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등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가 산재해 있는 관광 일번지이다.
- 거제도 9경
(1) 거제해금강(갈곶도, 갈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의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이다. 두 개의 섬이 맞닿은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해금강 최고의 비경인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사자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 기이한 암석이 많다.
★ 훤한 대낮보다도 동틀녘이나 달밤에 더 운치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한국관광공사_해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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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람의 언덕 & 신선대
- 바람의언덕 :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으로, 바다가 시원스레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 회전목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지명도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 신선대 : 신선이 풍류를 즐겼다고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주변의 해안경관과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멋진 곳이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두 주인공이 신선대에 올라 백년해로를 약속한 장면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한국관광공사_바람의언덕
ⓒ한국관광공사_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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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도보타니아
KBS 드라마 ‘겨울연가’ 마지막회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게된 외도보타니아는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거제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다.
- 한국관광공사, 네티즌에 의해 한국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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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굴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BOKEH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 박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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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6·25 전쟁에서 사로잡은 북한군과 중국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설치된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지에 건립된 역사유적공원으로 다양한 소장품과 기록물,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전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쟁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다크 투어리즘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_거제도포로수영소유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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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백섬 지심도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한국관광공사_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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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차 홍포해안비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하나이다. 바다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며, 아침에는 장엄한 일출이, 저녁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_여차홍포간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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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공곶이/내도
- 공곶이 :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공곶이’라고 불리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겨 있다.
- 내도 :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으로 서이말 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서 떠가는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고도 하며, 구조라항에서 바라보면 모자를 벗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라서 모자섬 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_공곶이
ⓒ한국관광공사_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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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거가대교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과 거제, 통영의 여러 관광지를 편하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고, 낮에는 눈앞에 확 트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게 되었다.
★ 화려한 조명과 밤바다가 만들어내는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_거가대교
- 거제도 9미
# 대구
대구는 거제가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거제 바다가 키운 명물이라 할 수 있다. 제철은 11월~2월로 대구를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찜이 특히 인기가 좋다.
< 거제도 9미 >
- 대구탕 / 굴구이 / 멍게&성게비빔밥
- 도다리쑥국 / 물메기탕 / 멸치쌈밥&회무침
- 생선회&물회 / 바람의 핫도그 / 볼락구이
ⓒiclickart
- 거제도 9품
# 거제 지역 특산품
- 대구 / 멸치 / 유자/ 굴 / 돌미역
- 맹종죽순 / 표고버섯 / 고로쇠수액 / 왕우럭조개
ⓒiclickart
- 거제도 남파랑길
Q . 남파랑길?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길이라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총 90개 코스, 1,47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한국관광공사_거제도
* 거제노선 *
거제도의 천혜절경을 오감으로 즐기는 걷기 여행길
- 16~27코스, 총 12개 노선 170.4km
- 신거제대교~청포마을~청곡리지석묘~사등면사무소 (7km)
ⓒ한국관광공사_거제도
[ 본문출처 ]
한국관광공사 / 거제관광문화 홈페이지
※ 위 정보는 24년 8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예쁜 추억 공유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