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도등대

어청도등대

*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는, 어청도 등대 * 어청도는 물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 어청도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어청도의 “청”은 맑을 청(淸)이 아닌 푸른 청(靑)자를 쓰고 있다. 그것은 BC 202년경 중국의 한고조(漢高祖)가 초항우(楚項羽)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한 후 패왕 항우가 자결하자 재상 전횡이 군사 500명을 거느리고 망명길에 올라 돛단배를 이용하여 서해를 목적지 없이 떠다니던 중 중국을 떠난 지 3개월만에 이 섬을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그날은 쾌청한 날씨였으나 바다 위에 안개가 끼어 있었는데 갑자기 푸른 산 하나가 우뚝 나타났다고 한다. 전횡은 이곳에 배를 멈추도록 명령하고 푸른 청(靑)자를 따서 어청도(於靑島)라 이름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군산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72㎞, 중국 산둥반도와는 약 300km정도의 거리로서 개짖는 소리와 닭 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중국과 가까운 곳에 우리나라 영해기선 기점중 하나인 어청도가 있다. 어청도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 3월에 대륙진출의 야망을 가진 일본의 정략적인 목적에 의해 건설되었고 군산항과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통항하는 모든 선박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등대이다. 등탑은 백색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이며 조형미를 살리기 위하여 등탑 상부를 전통 한옥의 서까래 형상으로 재구성한 보존가치가 있는 등대이기도 하다. 또한 상부 홍색의 등롱과 하얀 페인트를 칠한 등탑, 그리고 돌담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그 모습이 바다와 너무 잘 어우러져 다른 등대보다 그 자태가 더 아름답다. 고도 61m에 위치하여 약 37㎞ 떨어진 바다에까지 그 등광(燈光)을 비추고 있다. 특히 해질녘 등대 주변의 해송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은 직접 본 사람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할 정도로 환상적이다.



어청도항로표지관리소

063-453-4986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길 240 (옥도면) 부근


상세소개

 

#아름다운등대 #이국적풍경 #등대여행

 

선착장에서 중앙으로 이어지는 고갯길을 지나면

팔각정을 지나 어청도등대에 닿을 수 있는데요.

어청도등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로 손꼽히는 등대입니다.

기암괴석 절벽끝에 자리하고 있는 어청도등대는

오르는 길 또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지만

등대에 도착하면 글로는 다 표현이 안될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질녘이면 등대와 해송이 어우러져

더할나위 없는 경관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요.

한번 가본 분들이라면 평생 잊지못할

추억과 인생샷을 남기실 수 있으실꺼예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어청도등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며

마음의 안식을 주는 곳!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이 곳 어청도등대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의 시간을 찾아보세요~ : )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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