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지금의 절은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인조 10년(1632년)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운 것이다. 봄철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계곡의 맑은 물, 기암과 고목들이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이룬다. 경내 볼거리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47호)를 지나 북쪽 500m 거리의 국사암 뜰에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 또한 동북쪽으로 2km 남짓거리에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있는 높이60m, 폭3m의 불일푹포(지리산 10경 중의 하나) 등의 이름난 곳이 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처음으로 차 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줄기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미쳐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도기념물 제 61호)가 있다.
운영시간
매일 08:00~17:30
휴무정보
연중무휴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하동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
" 하동 쌍계사 "
주차장 O / 입장료 O
ⓒ한국관광공사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 불교 선종 제 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서 봉안하고 지은 절 이에요.
ⓒ한국관광공사
문성왕2년(840년) 진감선서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에 쌍계사로 명칭이 바뀌었어요.
ⓒ한국관광공사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문화재 29점을 보유하고 있어요.
ⓒ한국관광공사_김지호
쌍계사의 가을은 하동팔경 중 하나인 만큼 단풍이 필때 아름답기로 유명해요. 쌍계사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 빨갛고 노란 가을의 색으로 뒤덮이면 소담한 절의 모습과 함께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낸답니다.
ⓒ한국관광공사_김지호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에서 화려한 색감을 입은 쌍계사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되요.
INSTAGRAM@lova_ble_00
또한 쌍계사로 들어오는 길에는 '하동 십리벚꽃길'로 알려져 있는 꽃길이 있어요. "하동 십리벚꽃길"은 전국에서도 알아준다는 벚꽃 군락지로 가지와 가지가 맞닿은 벚나무 터널은 멀리서도 한눈에 띌 정도로 아름다워서 인생사진을 찍기도 좋은 명소에요.
ⓒ한국관광공사_김지호
"봄 한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숨"
- 아이유-
복잡한 고민과 번뇌는 잠시 내려두고 "쌍계사" 방문하셔서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추천드려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