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천
완주군 운주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양촌 방면으로 지방도를 따라 1.5km지점에서 좌측방면인 완창리 방향으로 500m가면 운주면 장선천의 하류가 나온다. 장선천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의 왕사봉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대둔산과 천등산계곡에서 흐르는 옥계천과 용계천이 합류하여 이루어진 청류계곡이다. 장선천 주변에 조그만 조약돌이 약 1km정도 즐비하게 깔려있다. 전북 운주면 장선리 일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지명이 유래한다. [동국여지지]에 인천(仁川)이라 기록되어 있고 다른 이름으로 율령천(栗嶺川)이라 하는데 전라도 고산현의 탄현(炭峴)에서 흘러나온다 라고 되어 있다. 같은 자료의 연산현에 인천은 다른 이름으로 백계(?溪)라고도 하고 거사천(居士川)이라고도 한다고 되어 있어, 논산천의 상류 구간인 장선천이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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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성리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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