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용연계곡
- 24-04-17
- 39 회
- 0 건
- 용두암 용연계곡
- 제주 제주시 용담1동 2581-4
- 입장비용 무료
- 연중무휴
제주도에 있는 용담동에 위치한 용연계곡에 다녀왔습니다.
- 용연계곡
용연계곡은 제주시 서쪽 해안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약 200m 지점에 있는 한천의 하류지역으로, 높이 7-8m의 기암계곡이며 바다와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용연계곡은 옛날 용의 놀이터였다는 전설에 연유하여 븉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가기전에 가까운 주차장 정보를 보고 찾아갔는데 주변을 두바퀴를 돌고도 못찾아서 그냥 밥먹던 곳에 세워서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갔답니다ㅜ
편하게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용두암주차장을 검색해서 주차 하시는게 나은거같아요
용두암 주차장은 30분 무료 30분 초과시 1,000원 부과됩니다.
저는 용연다리에서 부터 지나왔는데 다른분들은 용두암에서 부터 용연다리로 지나오시더라구요.
주차를 잘못해서 반대에서 와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용두암도 못가보고 용연계곡에서만 머물러있었네여ㅜ
용두암에서는 해녀분들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바다에 돌에서 바로 손질을 해서 판매하신다고 하여 무척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다시 기약해봐야겠어요.
색다른 경험이라 강추!
용연 구름다리 위에서 본 용연계곡 밑에서 보면 물이 진짜 맑고 투명해서 바닥이 다 보였는데 제가 간 날은 하늘이 무척 우중충 해서 많이 안예뻐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사진에는 안담기지만 탁 트인 바다와 같이 보여서 가슴이 뻥 뚫릴거같고
구름다리도 살짝 흔들흔들 거려서 무섭기도 했지만 끊이 꽉 묶여있어서 안전했어요!
되게 길 줄 알았는데 다리 길이가 그렇게 길지도 찗지도 않고 다리를 건너면서 탁 트인 계곡을 감상하면서 건너니까 금방 건너더라구요.
여기는 나무데크로 꾸며져있는 구름다리 아래로 내려가는 길인데 인스타그램에서 여기가 핫한 포토존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 밑여 계곡물과 함께 나와 경치까지 같이 보이니까 엄청 이쁘게 나와요
왜 유명한 포토존인지 사진 완성물 보고 알았어요...
심지어 위에서 아래로 찍으니까 몸도 얄쌍해지며 좀 말라보이나유?
용두암 해녀촌 근방이라서 해녀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시고 관광으로 코스길을 따라서 쭉 걸어오면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용담동에 계시면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목록
답변
- 이전글 여유롭게 바람쐬기 좋은 <수덕사> 24.04.18
- 다음글 제주도 도두마을 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