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이클릭아트>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youngheon_park>

해발 180m인 성산일출봉은

약 5,000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입니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hey_ellington>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입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khw_350>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214,400㎡(성산일출봉 분화구의 면적)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하고있습니다.

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이 촬영되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dlaxotns12>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dgggg02>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해서

'성산(城山)', 해가뜨는 모습이 장관이라하여

'일출봉(日出峰)'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예로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고 불렸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chungdongkim/ #성산해촌식당>

성산일출봉은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자료제공: 인스타그램 @automatique_>

 또한 2010년 10월에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고,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제주도에서 일출명소로 유명한 만큼

넘실대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빨갛게 물들이고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붙잡아 놓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합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성산일출봉의 웅장함과 강렬함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일출을 보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