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순천 송광사

조계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송광사는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佛寶)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고 있다. 신라 말엽 혜린선사(慧璘禪師)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의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했다.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로 경내에는 약 80여 동의 건물이 있고, 16국사의 진영을 봉안하는 국사전 등의 국보3점을 비롯하여 하사당, 약사전, 영산전 등 보물 13점, 천연기념물인 쌍 향수 등 국가문화재 17점과 지정 국사사리합 등 지방문화재 10점을 포함, 모두 27점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 우에 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어 장엄한 기상을 나타내며, 각 전마다 피어오르는 향과 은은한 목탁 소리, 낭랑한 독경, 찬란한 고찰의 승맥을 이어가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에서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운영시간

하절기 06:00 - 19:00
동절기 07:00 - 18:00


홈페이지

www.songgwangsa.org


종무소

061-755-0107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송광면)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송광사

조계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송광사는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佛寶)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고 있습니. 신라 말엽 혜린선사(慧璘禪師)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의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했다.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로 경내에는 약 80여 동의 건물이 있고, 16국사의 진영을 봉안하는 국사전 등의 국보3점을 비롯하여 하사당, 약사전, 영산전 등 보물 13점, 천연기념물인 쌍 향수 등 국가문화재 17점과 지정 국사사리합 등 지방문화재 10점을 포함, 모두 27점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사찰입니다. 

 

ⓒ한국관광공사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 우에 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어 장엄한 기상을 나타내며, 각 전마다 피어오르는 향과 은은한 목탁 소리, 낭랑한 독경, 찬란한 고찰의 승맥을 이어가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에서 경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육감정과 우화각 홍교의 반영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진 작가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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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길

송광사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송광사와 불임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불일암은 16국사 중 제 7대 자정국사가 창건한 폐사 터에 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법정스님이 1975년에 종건하여 불일암이라는 편액을 걸었고, 불일암으로 가는 길은 무소유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전나무, 소나무, 대나무로 둘러쌓인 이 길은 법정스님이 거닐었던 길로 곳곳에서 법정스님의 수필에서 발췌한 문구가 적혀있는 안내판을 보며 천천히 산책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한적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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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사의 3가지 명물

1) 비사리구시

비사리구는 우선  크기가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1742년 남원  세전골에 있었던 큰 싸리나무가 쓰러지자 이것을 가공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대중의 밥을 담아 두었던 것으로 쌀 7가마분(4천명분)의 밥을 담을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

 

2) 능견난사

사찰의 음식을 담아내는 일종의 그릇인 능견난사는 크기와 형태가 일정한 수공예품으로 그 정교함이 돋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

 

3) 쌍향수

곱향나무로 불리는 송광사의 명물 쌍향수는 조계산 마루 천자암 뒤뜰에 있습니다. 두 그루 향나무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쌍향수란 이름이 붙었는데, 나무 전체가 엿가락처럼 꼬였고, 가지가 모두 땅을 향하고 있습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과  당나라 담당왕자가 송광사 천자암에 이르러, 짚고 있던 지팡이를 꽂았더니 가지가 나고 잎이 피었다고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높이 12m, 수령 800년으로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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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템플스테이

  • 템플스테이란?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며 한국불교의 전통문화, 수행정신, 사찰 내·외 문화적 자원, 자연환경 및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 다녀오겠습니다(체험형 1박, 2박), 휴식형(자율형), 새해맞이, 여름수련법회

 

ⓒ한국관광공사

 

송광사는 불자들에게 호명을 받으며 30여년을 이어온 여름수련법회의 전통을 계승해 주말 산사체험(템플스테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엄한 예불의 감동에 빠지고, 스님과 차를 우리며 듣는 감로법문, 별 쏟아지는 청정한 밤하늘, 이른 아침에 걷는 암자 가는 길의 호젓함, 이 모든 것을 천천히 둘러보며 참신한 감흥에 젖어보세요!

송광사 템플스테이 바로가기▶

 


요금/비용 안내

성인 3,000
학생 2,000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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