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아우라지

'아우라지'는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정선읍으로 부터 19.4k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시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 이 곳에서 합류하여 어우러진다하여 '아우라지'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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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의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아우라지에서 한강의 본류인 골지천이 송천을 만나 비로소 ‘계곡물’이 아닌 ‘강’다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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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주위에 노추산, 상원산, 옥갑산, 고양산, 반론산, 왕재산 등이 둘러싸여 땅이 비옥하고 물이 맑아서 옛부터 풍요로움과 풍류를 즐기던 문화의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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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남한강 상류인 아우라지에서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 각지에서 모여든 뱃사공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무엇보다 무형문화재인 정선아리랑의 가사유래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끄적이다

#아우라지 출렁다리

아우라지 출렁다리는 아우라지의 비경을 조금 더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 아우라지 출렁다리는 길이 130m, 폭 2m규모의 경관형 출렁다리입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끄적이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우라지의 경관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담스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어 아우라지에 가시면 꼭 건너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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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야영장

특히 매년 7~8월에 2,000㎡의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우라지 야영장은 아우라지 주례마을 내에 있는 캠핑장으로 1년 내내 개장하여 사계절 동안 사랑받는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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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야영장은 제1 야영장과 제2 야영장으로 2곳이 있으며 각각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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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의 데크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푸른 잔디 위에서 밤하늘을 보며 잠드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아우라지 강변을 따라 뗏목을 타거나 술을 직접 빚는 체험 등의 아우라지에서만 해볼 수 있는 체험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