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나전역카페
나전역은 오랜 시간 잊힌 기차역이었다. 1969년에 문을 열어 석탄사업이 활황이던 시절에 가장 번성했다. 그러다 1993년에 이르러 간이역이 됐고 2011년에 여객 취급마저 멈춰 폐역 직전까지 갔다. 2015년 의자와 난로 등을 설치하며 옛 역의 모습을 복원했지만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역다. 나전역의 부활을 이끈 건 카페다. 나전역은 우리나라 1호 간이역카페다. 역 건물을 카페로 개조하며 정선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기차를 기다리던 대합실은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다. 기차표를 사듯 커피를 주문해 마신다. 옛 간이역의 긴 의자도 그대로다. 시간표 자리에 붙어 있는 메뉴판도 흥미롭다. 나전역의 특별함은 기차역의 느낌을 살린 레트로 분위기에만 있지 않다. 정선의 로컬푸드 곤드레를 활용한 메뉴 역시 나전역 카페를 알린 비결이다.
운영시간
화요일~토요일 11:00~20:00
일요일 11:30~20:00
휴무정보
매주 월요일(장날 시 오픈, 화요일 휴무)
체험내용
- 나전역 크림커피
- 더덕라떼아이스
- 곤드레 아란치니
유의사항
※ 주차 시설 있습니다.
※ 재료 소진시, 인스타그램 공지 후 휴무입니다.
홈페이지
대표번호
주소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상세소개
ⓒinstagram@najeoncafe
정선 나전역카페
-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나전역
- 영업시간 : 10:30~19:00 / 연중무휴
- 대표 메뉴 : 나전역 크림커피, 더덕라떼아이스
- 주차 시설 있습니다.
ⓒinstagram@najeoncafe
옛날 역 견물을 카페로 개조하여 곳곳에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입니다. 대합실 의자, 역장 책상등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눈을 끕니다. 옛날 기차표, 통표, 전화 부스등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옛날 소품들이 나전역 카페에 가득합니다.
ⓒ한국관광공사
엽서를 쓸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역장의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니폼은 무료로 입을 수 있다고 하니 역장 유니폼을 입고 나전역 카페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instagram@najeoncafe
나전역 카페는 로컬푸드를 이용해서 음료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에스프레소 커피에 곤드레크림을 가미한 '나전역 크림커피'가 대표메뉴 입니다. 정선의 로컬푸드인 더덕으로 만든 '더덕라떼'는 고소한 맛이 중독성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instagram@najeoncafe
나전역은 간이역으로서 현재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장날인 2일과 7일 그리고 주말에만 운영하는 정선아이랑 열차를 타면 나전역에서 승하차하실 수 있다고 하니 정선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참고하세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위치안내
주변 여행지
진행/예정중인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