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주전몽돌해변은 울산 동구 여름철 대표 해변 관광지로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울산 12경 중 7경에 속하는 곳으로 울산 동구 사람들이 여름철이면 즐겨 찾는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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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몽돌이 가득한 해변을 따라 거딜다보면 동굴동글한 몽돌이 파도에 부딪혀 내는 아름다운 소리를 만끽할 수 있다. 주전몽돌해변의 파도소리는 동구의 소리 9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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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동해안 바닷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들이 많아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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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이 가능한 주차장 방향이 바다를 보고 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 있고 몇 안되는 취사가 가능한 노지캠핑의 성지로도 알려져있어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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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인 만큼 바닷가에 원터치 텐트나 타프를 설치해 몽돌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제대로 만끽하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파도소리에 취하고 멋진 일출도 감상하고 싶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캠핑, 차박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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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흙같이 까맣고 깨끗한 몽돌 그리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동해바다까지 이 모든 걸 만끽할 수 있는 주전몽돌해변. 울산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