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라산 물줄기와 바다의 만남

쇠소깍

ⓒ한국관광공사>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

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

ⓒ한국관광공사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처럼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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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입구에 위치한 매표소에서는 테우와

전통조각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권을 판매합니다.

ⓒ한국관광공사_시원스튜디오 강현욱

주변에 마련된 산책로와 전망대에서

가볍게 걸으면서 감상해도 좋지만

 테우와 전통조각배를 타면서 

쇠소깍 한가운데까지 들어가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고 투명한

쇠소깍을 보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이라

다른 바다와는 다른 오묘하고 

아름다운 강과 바다 그 중간의 색을

직접 가까이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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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쇠소깍

ⓒ한국관광공사

제주여행 중 하루쯤은 이곳에 들러

산신처럼 뱃놀이를 즐기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