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어촌체험마을
문항어촌마을은 바다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입구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그 옆에는 체험관이 위치한다. 체험관에는 체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강당과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 한편에 체험객을 위한 큼직한 마을 안내 지도가 있어 편의를 더한다. 각각의 체험장 위치와 체험 내용 등이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쉽게 각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문항마을은 어촌답게 대부분의 체험이 쏙잡이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선상 낚시, 낙지 잡기 체험, 후리그물 체험, 개막이 체험 같은 어촌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을 위한 체험과 단체를 위한 체험으로 구분된다. 쏙 잡기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이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 후리그물 체험과 개막이 체험은 체험 인원이 각각 30명과 50명 이상이어야 진행한다. 이는 그물을 설치하고 거둬들이는 데 필요한 최소 인원이기 때문이다. 체험의 대부분이 물 빠진 갯벌에서 진행되다 보니 체험에 필요한 장비인 장화와 호미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마을체험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 쏙을 잡을 때 사용하는 붓과 바지락을 캐기 위한 호미는 무료, 장화는 1켤레당 2천 원이다. 문항어촌마을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 못지않게 멋스러운 풍광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마을 앞바다에 떠 있는 2개의 섬은 문항어촌마을을 대표하는 비경 중의 비경. 상장도와 하장도라 불리는 이 2개의 섬이 매력적인 것은 모양새도 모양새지만 간조 때 물이 빠지면서 모세의 기적, 즉 해할(海割) 현상이 일어나 걸어서 섬까지 들어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섬에는 해안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해안을 따라 고둥과 게 등 다양한 수산 동식물을 채취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끼리 아름다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바닷길은 하루에 2번 썰물 때 열리며, 하장도 인근에서는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내용
[체험프로그램]
- 갯벌체험(쏙잡이, 바지락, 우럭조개)
- 쏙 잡이 체험
- 맨손 고기잡기 체험
- 모세현상 관람
- 석방렴(돌발) 관람
유의사항
※ 갯벌체험 시 바구니, 호미 대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체험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 예약해주시면 빠른 체험이 가능합니다.
※ 갯벌체험 방문전 꼭 물때를 확인해 주세요.
대표번호
전화번호
주소
경남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206번길 54-19 문항어촌체험마을종합안내소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하루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마을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
ⓒ한국관광공사
전국 어촌체험마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해 문항마을은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이며
수평선을 바라보며 대국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촌마을입니다.
ⓒ한국관광공사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낙지 등
수산물이 풍부한 갯벌을 자랑하는 문항마을은
갯벌의 출입이 용히하다는 장점덕분에
많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항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
마을 앞 바다에는 아름다운 두개의 섬,
상장도와 하장도가 있습니다.
만조 시에는 어선을 통해 이동하지만
간조 시에는 육지와 두개의 섬이 연결되는
모세현상이 나타나는 곳으로 현상이 나타나는
하루에 두번 직접 걸어서 섬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릭아트
S자로 살짝 굽은 길을 지나면 해산책로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섬에서는 해안산책과 아울러 해안가에 있는
고둥, 게 등 수산동식물을 채취할 수 있어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문항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
요금/비용 안내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