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동국사

군산 동국사

동국사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리하여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무런 장식이 없는 처마와 대웅전 외벽에 많은 창문이 일본색을 나타낸다. 조계종 제 24교구인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동국사의 대웅전은 2003년 7월에 국가지정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국사의 본래 이름은 금강선사였다. 금강선사는 1909년 일본인 승려 내전불관이 군산에 포교소를 개설하면서 창건한 조동종 사찰이다.



운영시간

24시


휴무정보

연중무휴


홈페이지

dongguksa.or.kr


대표번호

063-462-5366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길 16 (금광동)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군산의 일본식 사찰

" 군산 동국사 "

 

#전북군산 #군산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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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동국사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어요.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에요.

 

ⓒ한국관광공사

 

동국사는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에요.

 

화려한 단청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무런 장식이 없는 처마와 대웅전 외벽에

많은 창문이 일본색을 나타내요.

 

ⓒ한국관광공사

 

조계종 제24교구인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동국사의 대웅전은

2003년 7월에 국가지정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어요. 

 

동국사는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하나로

일제가 만든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면서도

사찰로,기능을 하고 있는 장소로

유일무의해서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해요.

 

ⓒ한국관광공사

 

동국사에 있는 범종각은 우리나라 종각과 종에 비해

크기가 작고  지상에서 높이 떨어져 있었어요.

과거에 일본인 부호들이 시주해서

제작한 종을 달아 놓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종으로 바꿔 놓았어요.

 

종각 주변은 작은 석상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32면 관세음보살상과 12지 수본존 석불상이에요.

 

모두 일제강점기 당시에 일본에서 가져온 석불들로

근기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서 중생을 구제해 준다는

다양한 관음보살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해요.

 

ⓒ한국관광공사

 

동국사의 대웅전은 우리나라 건물과 다르게 단청이 없고,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기후에 적합하게 지붕이 높고 창문이 많아요.

 

또한 대웅전은 스님들의 생활공간인 요사채와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요. 내부는 한국식으로 바꾸어 놓은 상태지만

골도는 아직 일제가 지은 그대로에요.

 

ⓒ한국관광공사

 

대웅전의 마당에는 관강객들이 소원을 적어 놓은 글귀가

빼곡히 매달려 있어요.

건물 뒤편 가파른 언덕에는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펼쳐져 있는데 또 하나의 볼거리랍니다.

 

 이 대나무들은 일본산으로 우리나라 대나무와는

모양이 확연히 다르게 생겼어요.

 

ⓒ한국관광공사

 

대웅전 뒤에 있는 카페 '다온'은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차 한잔 하며 여유를 부리기 좋아요.

 

군산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동국사'에 들려서

우리나라 일제강점기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다시 돌이켜 보는 뜻 깊은 시간 가지시길 바래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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