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일본식가옥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히로쓰가옥이 위치한 신흥동 일대는 일제강점기 군산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지역으로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구)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명의로 넘어가 오늘날까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으며 영화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타짜'' 등 많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이 주택에서 촬영되었다. 건물의 형태는 근세 일본 무가(武家)의 고급주택 양식을 띄고 있다. 목조 2층 주택으로, 지붕과 외벽 마감, 내부, 일본식 정원 등이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운영시간
10:00~18:00 (20분전 입장마감)
대표번호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1길 17 (신흥동)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국가등록문화제 제 183호
" 신흥동일본식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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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신흥동일본식가옥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군산부협의회 의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에요.
ⓒ한국관광공사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1945년 해방 후
적산가옥으로 구 호남제분으로 넘어가
현재는 한국 제분의 소유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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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8일에 정식으로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타짜' 등 많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이 주택에서 촬영되어 잘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한국관광공사
가옥을 살펴보면 건물 두 채가
'ㄱ'자 모양으로 붙어있어요.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배열되어 있고 온돌방 옆에는
복도가 있는데, 복도 중간에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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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의 끝은 두 갈래로 갈라져
한쪽은 객실로, 다른 한쪽은
본채의 부엌으로 연결되요.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이 2칸 있는데
오시이레와 도코노마가 설치되었으며
전면에는 복도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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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 주변에는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어요.
2005년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후에 군산시에서 관리하며
관람객을 위해 개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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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형태는 근세 일본 무가의
고급주택 양식을 띄고 있을 뿐 아니라
목조 2층 주택으로, 건립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 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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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배울 수 있고
일본식 가옥의 구조와 생활양식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신흥동일본식가옥'에 오셔서
좋은 경험을 쌓고 가시길 바래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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