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표적 전통문화의 거리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서울 종로 인사동인데요.

1987년부터 시작하여 벌써 33회째를 맞이하는

'인사동 전통문화체험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거리인 인사동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 체험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이

모두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1988년에 인사동을 전통문화의 거리로 지정하고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인사동 일대를 문화지구로 지정했다고 해요.

2020 인사동 전통문화체험 행사는 

2020년 5월 11일(월)부터 11월 15일(일)까지 

인사동 문화지구 전역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인사동 입구에서는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의 특색에 발맞춰

도예, 한지, 혁필, 표구 시연 및 

엽서, 수제도장, 장명루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부스별로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우리 예술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에 남인사마당에서

무료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우리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면서 인성교육에

기본이 되는 그림과 인류에게 울림을 주는

시각예술 체험행사를 펼친다고 합니다.

행사 내용으로는 무료 서예체험 행사와

초대작가의 작품으로 우리집 가훈 만들기,

수혜자의 이야기를 서예작품으로 대필하는 행사,

초대작가가 명언, 명구 등을 새긴 목판으로 탁본하기,

T-셔츠 등에 글씨 및 그림 그리기행사 및 행운권 추첨 등

전통 문화체험 행사가 준비 되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만큼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행사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