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주 토요일 매마토 공연 

'나를 사랑한 버스커 축제'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었던 지역민을 

위로하고자 열리는 공연으로

대구 버스킹의 성지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모든 버스커들이 거리, 영업점 등에서

버스킹 릴레이를 이어가며

공연장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버스커들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故김광석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로

'노래하는 시인'이라 불리며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예술가인데요.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서른즈음에

일어나

광야에서

먼지가되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외에도 대표곡들이 정말 많죠~?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 같아요.

지금들어도 너무 좋은 곡이라

저도 자주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 듣곤 해요.

대구 김광석 길은 대구 여행 중 

꼭 가봐야하는 문화 관광 코스 중 하나로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을 중심으로 

이쁜카페와 벽화 등 아름다운 배경으로 

활성화 되었다고 해요.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벽화가 김광석을 주제로

완성된 작품이자 우리의 아티스트

김광석의 삶을 기리기 위한 길이라고 하네요.

이 곳에서 4월 24일(토), 

 빛나는 재능을 가진 버스커들의

멋진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고 해요.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무대!

버스커들의 릴레이 공연으로

잠시만! 쉬어가세요~

이번 주말, 대구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또는 지역민들은 꼭 들러보셔서

버스커들의 노래를 들으며

각자의 감상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