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ozmaofoz_03

다산 정약용 선생의 거처

" 사의재저잣거리 "

#사의재 #저잣거리 #강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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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와서 처음 묵은 곳이에요.

주막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 하나를

거처로 삼은 정약용 선생이 몸과 마음을 새로 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 하기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으로

"네가지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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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는 동천정을 포함하여 모두

갈대로 엮은 초가이엉이 특색이에요.

전통 방식의 소박한 나무다리와 수 공간을 가로질러

주막채로 향하는 길, 고즈넉한 옛 모습의 토석벽과

집집마다 둘러진 낮은 돌담길, 전통적인 연못 등을 조성하여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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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선생에게 거처를 마련해주고 배려해준

주막집 주인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강진군에서

사의재 복원과 함께 당시 주막을 재현하고자

이 곳을 현대판 주모와 현대판 파전, 동동주 등의

토속적인 음식을 판매하는 주막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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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는 사의재 주변에 조성된 거리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주말마다

공연과 행사가 열려서 관람이 가능해요!

청조루는 강진읍 옛 객관 남쪽에 있는

누각으로 현감 오순종이 건립했어요.

청조루는 여러차례 소실과 중건을 반복했지만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훼손되어 사라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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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에는 한옥 특유의 고즈넉함과

멋을 살린 한옥체험관이 있어요.

사의재가 전통 주막으로써의 음식과 숙박제공이라는

본래의 특성 중에서 숙박기능이 없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조성하게 되었어요.

한옥체험관은 3개의 동으로, 추후에는 온돌체험, 다산체험,

전통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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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안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한옥카페 '청'도 있답니다.

나무 향기 가득한 카페 창가자리에서는

마당놀이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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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사의재 저잣거리'에

방문하셔서 마당놀이 연극도 보고 사의재 구경도 하며

좋은 시간 보내고 가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