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은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해수욕장과

제주해비치리조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 동쪽여행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에요.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을 전시하는 곳으로, 

옛 제주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주민속촌에서는

초여름이 다가오는 6월이면 수국이 만개한다고 해요.

ⓒ제주민속촌

이 곳에서 6월 1일 ~ 6월 30일(화)까지 

'제주민속촌 수국축제- 돌담너머수국 제주를 물들이다'을 진행합니다.

ⓒ제주민속촌

수국 축제 기간에 민속촌을 방문하시면

정성스럽게 키운 오색빛깔의 수국을 

제주민속촌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민속촌 곳곳에는 수국 외에도

충접초, 불로화, 산수국, 아가판서스 등 

다양한 6월의 여름 꽃들로 

형형색색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민속촌

수국에 대해 다들 알고 계시나요~?

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데요.

토양이 산성이 높을수록 청색을,

산성이 낮을수록 붉은색의 꽃잎을 띤다고 해요.

이 성질을 이용해 토양에 첨가제를 넣어 

꽃잎의 색을 인위적으로 바꾸기도 한다는데요.

제주에서는 수국꽃의 색깔이 자주 변하는 게

마치 도깨비 같다고 하여 

도체비꽃(도깨비꽃)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제주민속촌

초여름의 향기가 느껴지는 6월,

제주가 고스란히 녹아든 초가마을에

오색빛깔 수국이 가득 핀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힐링 되는데요.

ⓒ제주민속촌

수국축제 기간 주요 관람로와 어촌 일대에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되었다고 해요.

ⓒ제주민속촌

부대행사 기간에는 수국모종을 이용한

수국화분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민속놀이와 민속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파스텔빛 수국과 잘 어우러진 감성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도 남겨보시고

제주에서 특별한 6월의 추억을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