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감물 및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제주도 서귀포시 2024. 07. 26 - 2024.08. 04 종료
제주민속촌은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과랑과랑한 벳듸 감물들염수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감물들이기는 풋감의 즙이 가장 많은 7~8월에 풋감을 따서 빻아 생긴 즙을 이용하여 물을 들이는 천연 염색이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더워 감즙을 먹인 옷감의 색깔이 곱게 물들여진다. 감즙을 먹인 옷감을 물에 적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몇 일 동안 반복하면 감물 색이 점점 짙어져 갈색으로 물들여진다. 그렇게 물들여진 갈옷은 땀을 잘 흡수하여 몸에 달라붙지 않아 제주에서는 노동복이자 일상복으로 여름철에 즐겨 입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었다. 제주에서는 ‘도고리(물건담는 도구)’에 풋감을 담아 ‘마께(나무방망이)’로 빻아낸 즙으로 갈옷을 만들었다. 도고리와 마께를 이용하고 제주민속촌에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토종감을 사용한 천연 염색 과정을 행사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아주시면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올 만큼 오랫동안 여성들이 즐겨 했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봉숭아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은 손톱을 아름답게 하려는 여성의 마음과 붉은색이 벽사(?邪)의 뜻이 있어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민간신앙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기간
2024.07.26 - 2024.08.04
행사장소
제주민속촌 일대
이용요금
- 성인(대학생 포함) 15,000원
- 경로(65세 이상) 13,000원
-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군경 12,000원
- 어린이(만4세이상~초등학생) 11,000원
※ 제주도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30% 할인
홈페이지
주최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_제주민속촌감물및봉숭아물들이기체험행사
- 행사정보│제주민속촌 감물 및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 행사소개│과랑과랑한 벳듸 감물들염수다
- 행사기간│2024.07.26(금)~2024.08.04(일)
- 행사장소│제주민속촌 일대
- 운영시간│매일 08:30~19:00(매표마감 18:00)
- 이용요금│상단 비용정보 참고
ⓒ한국관광공사_제주민속촌감물및봉숭아물들이기체험행사
- 제주민속촌 감물 및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소개
제주민속촌은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과랑과랑한 벳듸 감물들염수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_제주민속촌감물및봉숭아물들이기체험행사
감물들이기는 풋감의 즙이 가장 많은 7~8월에 풋감을 따서 빻아 생긴 즙을 이용하여 물을 들이는 천연 염색이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더워 감즙을 먹인 옷감의 색깔이 곱게 물들여진다. 감즙을 먹인 옷감을 물에 적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몇 일 동안 반복하면 감물 색이 점점 짙어져 갈색으로 물들여진다. 그렇게 물들여진 갈옷은 땀을 잘 흡수하여 몸에 달라붙지 않아 제주에서는 노동복이자 일상복으로 여름철에 즐겨 입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었다. 제주에서는 ‘도고리(물건담는 도구)’에 풋감을 담아 ‘마께(나무방망이)’로 빻아낸 즙으로 갈옷을 만들었다. 도고리와 마께를 이용하고 제주민속촌에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토종감을 사용한 천연 염색 과정을 행사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_제주민속촌감물및봉숭아물들이기체험행사
더불어 행사장을 찾아주시면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올 만큼 오랫동안 여성들이 즐겨 했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봉숭아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은 손톱을 아름답게 하려는 여성의 마음과 붉은색이 벽사(?邪)의 뜻이 있어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민간신앙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_제주민속촌감물및봉숭아물들이기체험행사
[ 내용출처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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