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 전태일 문화제 2020
서울 종로구 2020. 10. 14 - 2020.11. 15 종료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입구에서 한 청년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치며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그는 '일요일은 쉬게 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고 한번 더 외쳤다. 그의 이름은 바로 '전태일'이다. 서울시와 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는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10월 14일(수) ~ 11월 15(일)까지 한 달여를 '전태일 추모의 달'로 선포하고, 시민참여형 노동문화축제 2020 우리모두 전태일 문화제를 개최한다.
기간
2020.10.14 - 2020.11.15
행사장소
전태일다리, 청계천로 일환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주최 / 주관
서울시, 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 / 전태일재단, 전태일기념관
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전태일다리/청계천로 일환
축제일정 및 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주최측에 문의바랍니다.
상세소개
<자료제공: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언택트로 만나는 열사,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전태일 50주기 추모 문화제
2020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2020.10.14 ~ 11.15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이 시대의 이천오백만 노동자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이들을 위해 50년전 아름다운 전태일의 사랑,
그 후 우리 모두가 만들어갈 100년
평등한 세상의 희망찬 이야기로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0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자료제공: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올해 첫 개최되는 전태일문화제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언택트 형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평화시장 노동미술전은 전태일 문화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방문가능하다고해요.
동대문평화시장 외벽 240m를
가상의 전시공간으로 구현해
작품 30여점을 걸었고 증강현실(VR)방식으로 표출됩니다.
<자료제공: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전태일 추모곡 발표회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있습니다.
전문 음악가와 대학생 노래패가
전태일의 삶과 정신을 재해석한
창작곡을 발표한다고해요~
<자료제공: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나와 전태일'을 주제로
전태일 열사과 관련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활용해 4컷 사진을 공모하는 공모전과
캘리그래피/캐릭터/디자인을 모으는
아트 공모전도 같은기간 진행됩니다.
<자료제공: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체험행사도 준비되어있는데요,
5톤 트럭을 개조한
'찾아가는 전태일 기념관'은 공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학교 등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외부에는 180인치 발광다이오드를 설치해
전태일 열사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내부에서는 전태일 열사의
어린시절을 담은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자료제공: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서울 중구 전태일 기념관 앞에는
게릴라 버스킹이 열립니다.
특설무대를 설치해 뮤지션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오전에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들을 수있고
오후에는 민중가수와 시민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제공: 우리모두 전태일문화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태일문화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희생을 추모하며
어려운 동료와 힘든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그의 정신을 다시한번 되돌아볼 수있는
좋은 기회일것 같아요!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