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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성당

황홀한 풍경을 즐기는 감성옥천여행

푸른빛이 감도는 파스텔 톤이 매력적인 이 성당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있는 옥천성당입니다. 

1945년 또는 1948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곳은 미국인 사제에 의해 건립된 서양식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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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장방형의 강당형 평면이였으나, 1991년

성당 뒷면 벽을 철거하고 십자형으로 바뀌었으며,

전면에 박공형 지붕과 아치 출입문을 둔 전실을 

두고 중앙에 종탑을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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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지어져서 주변이 매우 고요하고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성당의 외관을 감상하기 너무나 좋습니다.

SNS에서 관광명소로 떠오르지만 많은 신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곳이니 구경은 조용히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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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성당 내부는 큰 규모를 가진만큼 

한 눈에 담기는 어렵지만 웅장함 하나는 느껴지는

큰 십자가와 성모 마리아 상의 인자한 미소,

나뭇결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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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돌아 반대편을 보면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다각 형태로 격자가 들어가지 않은 

공간에 창문 2개도 인상적이지만 나무로 만들어진

문이 오랜세월을 묻어나있는게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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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톤 직각형태로 높고 위에는 반원형으로 된 

 아치형 창이 들어간 문 앞에서 포토존으로

사진을 찍으셔도 이쁘게 나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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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충북 유일한 성당으로 역사적 가치와 

세월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앉아있는 옥천성당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충북 옥천감성여행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