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내가오상리고인돌

강화내가오상리고인돌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됩니다. 이지역의 고인돌을 2000년 선문대학교 고고연구소에서 발굴하고 현재 인천시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된 고인돌을 중심으로 주변에 10기의 고인돌을 복원하였습니다. 이 고인돌의 크기는 길이 335㎝로 큰 편이며, 돌방(石室)은 돌널형태로 바닥은 맨바닥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2000년 발굴 당시 석기류는 간돌칼〔磨製石劍〕, 돌화살촉〔石鏃〕, 바퀴날도끼〔環狀石斧〕, 반달돌칼〔半月形石刀〕, 돌자귀〔石手斧〕, 갈판〔耉石〕등 비교적 다양하게 출토되었습니다. 토기는 민무늬토기〔無文土器〕와 붉은간토기〔丹塗磨硏土器〕, 그리고 팽이모양토기〔角形土器〕편 등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주소

인천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 산125-1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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