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암돈대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 입니다.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하는데 적이 침략할 때는 돈대 안에 비치된 무기로 방어전을 펼칩니다. 1679년(숙종 5) 5월에 완성된 48돈대에 이후 5개 돈대가 추가로 지어졌으며 48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고 합니다. 조선 숙종 5년(1679) 윤이제가 강화유수로 재임해 있을 때, 병조판서 김석주의 명을 받아 쌓아놓은 것이며 굴암돈대는 1679년(숙종 5)에 쌓은 48돈대 가운데 하나로 ‘하일돈대’로 불립니다.
주소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487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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