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목항은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 교통로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구입니다.

영목항의 바다 건너 눈 앞에는

원산도, 효자도, 추섬, 빼섬, 

삼형제 바위가 보이고 좌측에는

천수만을 향하는 배들이 물살을 가릅니다.

<자료제공: 태안군청 오감관광>

이 곳은 수산업이 발달하여 바지락,

소라, 고동과 우럭, 농어 등이 풍부하며

값도 싸서 부담없이 수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태안군청 오감관광 공식블로그>

고즈넉한 영목항에는 떠오르는

서해의 랜드마크인 원산안면대교가 있습니다.

원산안면대교는 태안의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를 잇는 국도 제77호선 다리로

천국에서는 6번째, 충남에서는 가장 긴

국내 최장 규모의 교랑입니다.

<자료출처: 태안군청 오감관광 공식블로그>

대교의 중간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어

차량을 주차하고 광할한 서해바다를 감상하며

다리 위에서 일출과 일몰도 볼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태안군청 오감관광 공식블로그>

밤이 되면 영목항에서 바라보는

원산안면대교의 야경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멋지기로 유명합니다.

<자료출처: 태안군청 오감관광 공식블로그>

어둠이 내리고 칠흑같이 어두운 바다위로

대교의 아름다운 빛의 비치는 반영은

보기만해도 마음이 고요해지며

사색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료출처: 태안군청 오감관광 공식블로그>

 영목항 주변에는 고남패총박물관,

대야도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있어

낮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야경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대야도어촌체험마을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