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

원산도

대천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인 원산도는 충청도에 딸린 섬으로는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옛날에는 고란도라 불리다가 1914년 원산도라고 이름지어졌다. 멧돼지 형상을 닮았다고도 하고 뫼 산(山)자 모양같기도 하다.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 모래밭의 흰색 띠가 섬 전체를 휘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 하얀 띠의 길이는 70리를 넘는다. 원산도의 해수욕장으로는 섬 남쪽해안에 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저두해수욕장이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특히 원산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질과 완만한 경사도, 그리고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한번 찾은 이들이 두고두고 되찾는 곳이다.



오천면 사무소

041-930-0803


주소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44-64


상세소개

ⓒ한국관광공사

 

  • 여행정보│원산도
  • 한줄소개│충청남도에서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
  • 오시는길│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44-64
  • 전화문의│오천면 사무소 041-930-0803

 

  • 원산도 소개

ⓒ한국관광공사

 

산이 높고 구릉이 많아 원산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옛날에는 고만도 또는 고란도 라고 불렀다. 충남에서는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민의 3분의 2가 어업에 종사하고 3분의 1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원산도에는 서해안의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남향의 원산도 해수욕장과 오봉산 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섬이다.

 

  • 원산도 자연환경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섬의 모양은 동서 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은 서쪽에 있는 오로봉(118m)이다. 해안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암석해안 사이에 소나무가 우거진 백사장이 절경을 이룬다.

 

  • 원산도 봉수대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이다. 원산도 봉수대는 16.9km 떨어진 녹도 봉수대에서 받아 12.15km 떨어진 망해정 봉수대로 연결된다.

원산도 봉수대 동쪽 산 아래에는 진촌 마을이 있는데, 조선시대 충청수영의 우후(절도사에 소속된 관직)가 근무하던 원산진이 있었다.

 

  •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해안 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배후의 해안사구에 해송이 심어져 있는 등 주변이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해의 여느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향으로 조류의 영향이 적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고 있다.

※ 원산도해수욕장 자세히 보러가기 << CLICK !

 

[ 참고문헌 ]

한국관광공사 / 보령시청문화관광 / 디지털보령문화대전

 

※ 위 정보는 23년 12월에 등록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ip.운영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문의바랍니다.


첫 리뷰를 작성해주세요 ~

위치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