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도
보령시의 섬들 중에서 고대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이다. 섬 모양이 장구를 닮았다 해서 장고도라 부르게 되었다. 28m 구릉이 있을 뿐 섬의 대부분은 평지로 되어 있으며, 섬의 북서쪽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되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백사장과 청송이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어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섬 주위에 암초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 바다낚시가 유명하며, 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있는 작은섬까지 썰물 시 물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을 하루에 두 번씩 볼 수 있고 이 때 갖은 해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오천면 사무소
주소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1길
상세소개
ⓒ보령시청문화관광 https://www.brcn.go.kr
- 여행정보│장고도
- 한줄소개│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
- 오시는길│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1길
- 전화문의│오천면 사무소 041-930-0803
- 장고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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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지형이 장구처럼 생겼다 하여 장고도 라고 불리는 이 섬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승 민속놀이인 등바루 놀이가 시작되는 명장섬이 자리하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섬 주변의 수심이 낮고 갯벌과 암초 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 연안어족이 서식하는데 알맞아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정 해역이며,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있어 고대도와 함께 태안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 장고도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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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승 민속놀이인 등바루놀이가 벌어지는 곳이다. 등바루라는 어원은 '등불을 밝힌다', '등불을 켜 들고 마중을 나온다'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력 정원 대보름이나 4월 초파일을 전후로 해당화 만발한 시점에서 초경을 지낸 규수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등불을 밝히고 노래를 부르며 굴캐기 경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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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바루놀이 >
굴이 가장 많이 나는 시기인 음력 3월 하순에서부터 4월 상순 사이에 바닷물이 가장 멀리 빠지는 시기인 무렵에 하며, 놀이꾼은 대체적으로 15~18세 여자들로 구성된다.
등바루놀이는 며칠 씩 굴을 딴 다음 마지막 날 옷을 곱게 갈아입고 해자 질 무렵까지 놀이를 하다가 날이 저물면 돌방을 허물고 집으로 돌아온다.
- 명장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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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도 마을 뒤편에 있는 당너머해수욕장과 등바루놀이가 시작되는 명장섬이 자리하는 명장섬해수욕장은 주변이 조용하고 알맞은 수심, 고운 모래질의 해수욕장이다.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바닷길이 열리며, 체험관광을 겸한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명장섬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은 서해안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다.
- 장고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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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난바위 >
북쪽에 있는 바위로 옛날에 이무기가 승천하기 위하여 백여년 동안 수도를 하였던 곳이라 불리우는 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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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굴 >
북쪽 해안에 대문처럼 뚫린 바위를 가르키며, 용이 승천할 때 뚫린 바위라고 전해진다.
[ 내용출처 : 한국관광공사 / 보령시청문화관광 ]
※ 위 정보는 24년 01월에 등록된 정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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